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8.19 16:3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관·정이 참여한 '(가칭)지역경제주권 회복을 위한 대형마트·SSM 불매운동 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롯데마트 청주점 앞에서 300~400명이 참여하는 대형마트 불매운동 선포식 개최.

이들은 청주지역 대형마트와 SSM의 의무휴업일 영업 재개와 소모적 소송 남발 등을 강력히 규탄한 뒤 지역경제주권 회복을 위한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포하고 시민 참여를 호소.

이날 불매운동 선포식은 일본 공영방송 NHK 월드뉴스에 보도되는 등 대형마트와 중소상인 간 갈등은 국내를 넘어 국제적 이슈로 부각.

충북경실련 관계자는 "청주는 소상인을 비롯해 정치인, 공무원,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대형마트와 대응하고 있어 해외 취재진에게도 주목받은 것 같다"고 전언.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