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청주교육대학교 봉사동아리 청운복지회 관계자가 지난 19일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지역 가정위탁보호 아동들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읍·면 중심의 복지체제로의 빠른 전환과 정착을 위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핵심 추진 사항인 '음성군 복지허브화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전국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올해초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추진계획을 밝힌 사업이다. 군은 발 빠른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단장인 음성부군수를 비롯한 행정복지국장(부단장), 자치행정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보건소장, 민간자문단으로 3개 팀에 15명 안팎의 인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했다. 복지허브화 추진단은 이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운영되며 읍·면 맞춤형 복지팀 구성 및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맞춤형 복지팀 설치로 취약계층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대상자별 욕구에 따른 통합서비스 지원, 민간자원 연계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향후 복지허브화 확대 추진을 위해 필요한 조직 개편, 인력 확충, 군-읍·면간 기능조정 등의 사항은 복지허브화 추진단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복지허브
[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넘어져도 괜찮아'라는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름다운 동행 (조계종)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증평읍 송산리 휴먼시아 1차 관리사무소 2층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동기유발 학습교실 △행동을 수정하기 위한 행동학습 △인지학습 △보드게임 △단체 목공 △운동교실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강화해 탈선을 막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양천공 관장은 "학업,교우관계 등에서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딛고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훈련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관해 20년간 증평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송산리 휴먼시아 관리사무소 (이경희 소장)의 지역주민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무료임대를 통해 관리사무소 2층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5일 생극면 생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음성군이 기증한 이동세탁차량 1대(3.5t)를 이용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동세탁차량에는 대용량 드럼 세탁기 5대가 탑재돼 있어 읍·면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부피가 큰 이불 등의 세탁부터 탈수와 건조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2리의 한 할머니는 "힘이 없어 이불빨래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불을 빨아주니 새 이불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이제 포근한 잠을 잘 수 있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과 홀로 사는 노인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세탁사업은 연중 추진되고 있으며, 혼자 세탁이 어려운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전문건설업운영위원회는 14~16일 3일 동안 학산면 공암리에서 한 장애인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에는 영동지역 회원 10명이 참여해 화장실 수리, 마루 확장, 창문틀 등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혜택을 받은 이모(39·남)씨는 다리를 쓰지 못해 거동이 불편해 누구의 도움 없이는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집 구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역 전문 건설인들의 1천만원 상당 집 수리 도움으로 장애인이 홀로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시영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의 불우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취약계층전력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여개소에 고효율 LED 조명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취약계층전력효율향상사업에 사업비 2억3천500만원(국비 1억6천500만원, 도비 2천100만원, 군비4천9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등 10여개소에 대해 기존의 낡은 조명시설을 고효율 LED 조명등 1천500여개로 교체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전기소비가 많고 이용인원이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4월초 착공에 들어가 6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요금 절감과 6~7배의 긴 수명에 따른 유지관리비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전기료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윤리경영'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추진을 위해 내·외부 인사로 전략 TF팀을 구성한 재단은 회계관리, 인사·노무관리, 직원교육, 제도개선, 사회공헌, 사업성과 평가체계, 고객만족 향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윤리경영'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윤리경영'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쳐 BSC(Balanced Scorecard) 교육을 실시, 재단의 비전·전략목표를 재설정하고 중장기 전략과 실행계획을 세웠으며 직무 분석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문 노무법인 '화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재단의 인사·노무관리 시스템과 운영규정·시행규칙 등을 재점검하고 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재단 경영활동의 투명한 공개 등을 위해 재단 홈페이지 개편작업도 진행 중이다. 남기민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은 "선도적이고 자발적인 '윤리경영' 시스템을 통해 재단의 가치를 높이고 타 기관에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 사회복지법인민들레 다래동산 김화수 원장이 지난 11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장애인복지시설 협회는 충북 내 27개 시설간의 상호교류 증대와 협력 강화, 교육연수를 통한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거주시설의 복지발전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협회다. 김화수 신임회장은 오랜 기간 언론계에서 몸담으며 동양일보 편집국장과 충청북도의회 8대 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역임했고 2010년 사회복지법인 민들레 다래동산을 개원해 지금까지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오고 있다. 앞으로 김 회장은 충북협회 회장으로 27개 장애인 거주시설과 그 외 주·단기 시설들을 위해 일하게 된다.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전문성향상지원, 이용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욕구개선확충 등을 통해 충북 장애인 거주시설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화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내가 너를 위하면 너는 나 때문에 행복하고, 너 때문에 나는 두 배로 행복해 질 수 있다"라는 뜻의 '우분트(UBUNTU) '라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단어로 3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1일제천 보훈회관에서 제천·단양지역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미용 서비스와 윷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월 1회 하는 이·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봄맞이 윷놀이 행사도 함께 진행,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및 기분전환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보훈섬김이가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도 대접햇다. 대한미용사회제천시지부 봉사자들은 정성과 사랑의 손길로 보훈가족을 위해 매월 1회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어르신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 연수2관리소는 10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과 관리소, 경로당, 2단지 통·반장, 복지관 자원봉사자, 연수 장애인 지체분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화합 척사대회를 가졌다. 이번 지역주민 척사대회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주택관리공단 연수2관리소의 후원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이날 척사대회에 참여한 연수주공 2단지 내 유관기관 및 구성원들이 윷놀이와 함께 덕담을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최성진 관장은"주민조직화를 통한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우리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 운동회, 문화축제 등 다양한 마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주택관리공단 연수2관리소 김연식 소장은"이번 척사대회를 빌어 연수주공 2단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모두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관리사무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
[충북일보=청주] 지난 1월13일 청주의 한 동주민센터에 5개월째 전기요금을 내지 못한 위기가구의 사연이 접수됐다. 일용직에 종사하던 40대 가장인 A씨는 일을 하다 팔이 골절돼 꼼짝없이 치료에 전념해야만 했다. A씨가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아내와 어린 자녀 4명의 생활은 급격히 어려워졌고 한겨울 전기요금이 끊길 위기에 처해 졌다. A씨의 사정을 알게 된 통장 B씨는 동주민센터에 이같은 사실을 알졌고 청주시가 운영하는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밀린 전기세 50여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청주시가 복지수요자와 기부자를 이어주는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인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http://365dodream.com·이하 포털)'을 운영해 A씨와 같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본격 가동된 포털은 개통 이후 현재까지 234건, 1만2천49명에게 4억6천200만원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포털 긴급지원사업으로 지난달 말까지 59가구를 발굴, 44가구 88명의 대상자에게 2천89만6천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 시는 공적지원 기준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
[충북일보=충주] 노인 기초연금이 올부터 선정기준이 완화돼 연금 수급자가 늘어 노인들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올해 기초연금 선정 소득기준액은 지난해보다 7.5% 높아져 단독가구는 7만원이 인상된 100만원, 부부가구는 11만2천원이 인상된 160만원이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일반재산 환산액 적용기준이 5%에서 4%로 하향 조정돼 보다 많은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14년 7월 노인 기초연금 시행 이후 관내 기초연금 수급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2월 기초연금 수급자는 2만5천333명이며, 총지급액은 46억 2천6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2월 대비 수급자수는 1.9%, 지급액은 0.5%가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 충주시 관내 65세이상 노인인구 3만4천101명 중 수급자수는 74.6%로 정부목표치 70%를 초과하고 있으며, 매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기초연금 지급자 소득인정 기준액이 상향 조정돼 보다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15년 기초연금 신청 탈락자 중 2016년 선정 기준액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593명의 노인들
[충북일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 반부패특별위원회는 "충북도는 도 공무원 개방형 감사관 발탁을 취소하고 재공모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8일 성명을 내고 "이시종 도지사 재임 기간 개방형 감사관 4명은 모두 도 공무원"이라며 "이는 도가 전문성과 효율성, 내부혁신을 위한 개방형직위제의 도입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민으로부터 불신을 자초하는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원대 비리 관련 행정심판위원 명단이 유출돼 홍역을 치르는가하면 공익신고자의 도움요청 사실이 그대로 해당 조직에 전달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도가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가 신뢰받기 위해서는 도민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사와 행정이 이루어지고 또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보다 도민에게 신뢰받고자 한다면 이번 충북도 공무원의 개방형 감사관 발탁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신바람 생신잔치를 연다. 8일 복지관에서는 홀몸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생신잔치가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해피쏭 가요봉사단, 연수 솔향기, 스타벅스 성서점과 연수점, 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사탕목걸이 및 고깔모자, 선물 등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생신을 축하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충주지사는 노인들에게 개별 앨범을 전달했으며,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최성진 관장은 "지역복지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따뜻한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희망키움통장 Ⅰ·Ⅱ와 내일키움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의 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3인 가구 기준 월 평균 49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돼 3년 가입하고 탈수급시 최대 약 2천113만원을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1대1로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 받아 3년 가입하고 탈수급시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대상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혹은 5만원을 저축하면 자활근로사업 매출금 최대 10만원이 추가 적립되며 수익 발생시 최대 월15만원까지 더 적립된다. 올해는 매월 정부지원금이 10만원(또는 5만원) 본인적립금만큼 추가 적립돼 3년 이내 취·창업하거나 탈수급시 최대 1천620만원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나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희망키움통장Ⅰ·Ⅱ는 읍·면
[충북일보=충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총재 김광득)가 장애인들의 이동 및 응급이송 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 귀감이 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D 충북지구는 총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승합차량 2대를 구입, 7일 오전11시 충주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와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충주지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진섭 충주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회장단과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주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최금자)는 2000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또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지부장 백승유)는 2009년부터 투석하는 신장장애인의 병원 이송을 위한 응급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득 총재는 "장애로 인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신장 투석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는 2014년에도 단양군청에 '이동목욕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
[충북일보=충주] "복지사각지대 없는 그 날까지 우리의 활동은 멈추지 않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 12월 15명의 위원으로 발족한 중앙탑면 복지위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중앙탑면 복지위원회는 25개 읍·면·동 중 최초로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를 발굴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위원들은 추석ㆍ설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기가구 지원,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목욕봉사, 저소득층 생일 케이크 지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해 혹서기에는 홀로노인들에게 미숫가루와 선풍기를 제공했고, 혹한기 때에는 따뜻한 이불을 구입해 전하며 손을 맞잡고 온기를 나눴다. 복지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상 덕분에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탁자들이 많아졌고, 지난 설 명절에는 쌀 1천kg, 배 50상자, 현금 50만원 등을 후원받아 면내 모든 소외계층에 골고루 사랑을 전했다. 유은수 복지위원장은 "점점 각박해지고 이웃에 대한 관심이 없는 요즘, 중앙탑면에 소외계층이 없는 그날까지 우리 위원들은 이웃 사랑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골절(관절증·척추병증 포함)진단 또는 수술로 단기간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단기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가사 서비스는 골절, 중증질환 수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식사,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와 외출 동행 등 신변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2개월 한도, 월 24시간 내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의 홀로사는 노인 또는 75세 이상 부부 노인가구이며 최근 2개월 이내 골절 진단 또는 중증질환 수술자이다. 서비스 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19만3천200원~23만5천200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이용자 역시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없거나 최대 4만2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최근 2개월 이내의 의사진단서(소견서 또는 입퇴원확인서·수술확인서)를 소지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읍·면사무소에 신청한 후 자격기준에 적합할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오는 10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을 돕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매월 정부에서 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정부지원금은 희망키움통장Ⅰ의 경우 가구원수와 가구소득에 따라 1천원부터 59만7천원까지 지원액이 달라지며, 보통 가구당 월 평균 29만원 정도 지원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월 1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지원받은 장려금은 주택 매매·임대, 자녀 또는 본인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 창업·운영자금, 의료비 등 자립·자활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통장만기에 장려금 지급 요청시 이를 증빙해야 하며, 통장Ⅰ의 경우 3년 이내 탈수급(생계·의료급여 탈수급)시에만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을 위한 근로·사업소득 기준 하한선은 3인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통장Ⅰ의 경우 85만8천965원이고, 통장Ⅱ의 경우 107만3천706원이다. 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최충진(더불어민주당, 용암1·2 영운동) 의원이 37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에 당선됐다. 최 의원은 3일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충북지구 대의원 총회에서 오는 7월부터 1년간 충북지구를 이끌 총재로 선출됐다. 최 의원은 청주한벌라이온스클럽 소속으로 매년 저소득층 가정, 홀몸노인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에 연탄지원과 배달봉사를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자연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국제라이온스협회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00주년 코디네이터로 임명되기도 한 최 의원은 이번 총재 선출을 계기로 라이온스 100주년 추진위원회와 함께 공원벤치, 자전거 고정대 설치, 공원 단장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 의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면서 살자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충북지구 37대 총재로서 7천600여 라이온 가족을 이끌게 되는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었지만 충북라이온스 가족들과 함께 라이온스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3일 다목적회관에서 '2016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하고, 우수자원봉사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최고 봉사기록자는 11년간 반찬봉사, 구호품전달, 이미용봉사 활동 등을 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장 최영숙(60·여·동이면)씨로 무려 6천323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우수자원봉사 인증패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총 봉사활동 시간을 기준으로 15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200여명이 모여 자원봉사 깃발 전달, 우수자원봉사 인증패 전달,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강 등이 이어졌다. 군에는 작년 말 기준으로 239개 자원봉사단체에 9천609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인구대비 자원봉사자 수가 18.3%로, 2016년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2015년 실적) 자원봉사 활성화 부문에서 '자원봉사 참여인원 및 활동처증가율'이 93.9%로 충북도내 2위를 기록했다. 충북도 평균 증가율은 37.5%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봉사는 남들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을 희생하고 진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그들을 보듬는 것"이라며 "
[충북일보=제천]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복지관은 1994년 11월에 개소한 후 22년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재가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번 개관식은 2016년 1월 1일자로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로 법인이 바뀌어 추진되는 것이며 변경된 법인에서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과 충청북도청 황명구 사회복지정책보좌관과 권석규 보건복지국장이 참석했으며 행사내용은 식전공연, 개관식, 케이크커팅과 다과회로 3부로 진행됐다. 이근규 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의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공동체의 모형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이끌어가는 복지 시설로서 14만 시민들과 여러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제천의 자랑이 돼 달라"며 기대와 신뢰를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3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16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을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군내 5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50여 명의 자원봉사대원 및 각 봉사 단체는 매월 4~5개 단체가 돌아가며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자원봉사로는 목욕봉사,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봉사, 재가봉사 등의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봉사 활동을 벌인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각 단체 봉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자원봉사 이어받기에 참여한 단체에게 1년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연말 우수단체 표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황후영(57·사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황후영 신임 사무처장은 오는 7일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배분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서울 출생인 황 사무처장은 서울대학교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조정실장, 광주·전남지회 사무처장을 지낸 뒤 2013년부터 대전지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해왔다. 황 사무처장은 "충북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점과제를 해결하고, 도민들께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회영 전 충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남지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음성] 최병윤 도의원이 음성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를 통한 노블리스오블리제 실현을 위해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지난 29일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음성군나눔봉사단(단장 이홍기) 20여 명이 참석해 최 의원의 가입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향후 5년간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야 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최 의원은 음성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충북에서 33번째이면서 전국에선 1천80번째 아너가 됐다. 이날 최 의원은 "음성읍에서 태어나 57세 나이가 되기까지 음성군민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기 시간을 내서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음성군나눔봉사단을 비롯한 지역의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의원의 아너 가입식에 참석한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최 의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