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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0:04:34
  • 최종수정2016.03.03 16:57:36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3일 보은문화원에서 2016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3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16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을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군내 5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50여 명의 자원봉사대원 및 각 봉사 단체는 매월 4~5개 단체가 돌아가며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자원봉사로는 목욕봉사,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봉사, 재가봉사 등의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봉사 활동을 벌인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각 단체 봉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자원봉사 이어받기에 참여한 단체에게 1년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연말 우수단체 표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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