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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행사 열려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로 법인 변경

  • 웹출고시간2016.03.03 13:30:47
  • 최종수정2016.03.03 13:30:47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1월 1일자로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로 법인이 바뀌어 추진됨에 따라 지난 2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복지관은 1994년 11월에 개소한 후 22년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재가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번 개관식은 2016년 1월 1일자로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로 법인이 바뀌어 추진되는 것이며 변경된 법인에서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과 충청북도청 황명구 사회복지정책보좌관과 권석규 보건복지국장이 참석했으며 행사내용은 식전공연, 개관식, 케이크커팅과 다과회로 3부로 진행됐다.

이근규 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의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공동체의 모형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이끌어가는 복지 시설로서 14만 시민들과 여러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제천의 자랑이 돼 달라"며 기대와 신뢰를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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