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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8:00:37
  • 최종수정2016.03.03 18:00:4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최충진(더불어민주당, 용암1·2 영운동) 의원이 37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에 당선됐다.

최충진(오른쪽) 청주시의원이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충북지구 대의원 총회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37대 지구 총재에 당선된 후 당선증을 받고 있다.

최 의원은 3일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충북지구 대의원 총회에서 오는 7월부터 1년간 충북지구를 이끌 총재로 선출됐다.

최 의원은 청주한벌라이온스클럽 소속으로 매년 저소득층 가정, 홀몸노인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에 연탄지원과 배달봉사를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자연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국제라이온스협회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00주년 코디네이터로 임명되기도 한 최 의원은 이번 총재 선출을 계기로 라이온스 100주년 추진위원회와 함께 공원벤치, 자전거 고정대 설치, 공원 단장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 의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면서 살자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충북지구 37대 총재로서 7천600여 라이온 가족을 이끌게 되는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었지만 충북라이온스 가족들과 함께 라이온스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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