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34회 청주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7, 20, 21일 3일간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다.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테니스협회(회장 유남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만 25세 이상), 신인청년부(만 40세 미만), 신인 장년부(만 40세 이상)로 나눠 개인 복식으로 펼쳐진다.대회에는 한국아마추어 테니스연합회(KATO)가 규정한 3그룹 이상 순위대회 비 우승자만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조별리그로 하고, 본선 64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다.17일에는 개나리부, 20일에는 신인장년부, 21일에는 신인청년부 경기가 오전 9시30분부터 각각 열린다./ 최대만기자
충북도테니스협회(회장 이종호)는 20~21일 충주대 실내체육관 및 강의실에서 테니스 코치와 학교교사, 스포츠 지도자, 심판 등 30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교습법 강습'을 실시한다.충주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Play & Stay 강습은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강습 첫날에 서브와 랠리, 스코어를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교육을 시키기 위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 됐는데, 이론·실기지도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테니스 협회 ( 043-856-0764 / FAX : 043-856-075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여름에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댄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지난 1년 2개월 동안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니까, 댄스가 정말 신나요!" 소이면 갑산2리에 사시는 김재환(70) 할아버지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신다. 항상 30분 먼저 일찍 도착해 강사가 오기 전까지 맹연습이시다.계속되는 폭염과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금요일 저녁이면 소이면 주민자치센터는 댄스를 배우는 열기로 가득하다.나이는 먹었지만 열정은 시들지 않았음을 보여주고자 오늘도 평균연령 60세로 구성된 소이면 댄스스포츠팀은 댄스 삼매경에 빠져있다.지도강사인 김종태(38) 씨는 "어르신들께서 너무 열정이 넘치셔서 저도 덩달아 힘이 난다."며 "처음에는 어려운 동작이 많아 잘 따라하실 수 있을까 염려했으나 열심히 따라해 주셔서 강사인 제가 더 보람을 많이 느낀다" 말한다.19일엔 소이면사무소 광장에서 한여름밤의 소이면민 열린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선보일 멋진 공연을 위해 농사일로 힘든 일상을 잠시 잊은 채 지금도 맹연습 중이다. 한편, 소이면 댄스스포츠팀은 2010년에도 호서대학교 총장배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충북생활체육회는 매년 열리는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의 명칭을 '충북생활체육대회'로 변경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충북생활체육회는 그동안 명칭이 생활체육인들의 대회라는 의미보다는 지역축제로 인식되는 등 의미 전달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명칭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충북생활체육회는 10월8일부터 이틀간 옥천군 일원에서 축구 등 18개 종목 5천여명이 참가하는 '21회 대회'때부터 변경된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다.송명선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인들의 가장 큰 대회의 명칭변경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또 도민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대회로 거듭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현대모비스와 청원군청이 '4회 CJB충북생활체육직장축구대회' 1, 2부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현대모비스는 성우오토모티브를 결승에서 1대1 무승부로 끝난 뒤 가진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누르고 1부팀 우승을 차지했다.2부팀에 출전한 청원군청도 청주시청 직지팀과 득점없이 경기를 끝낸 뒤 가진 승부차기에서 6대5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공군17비행단과 청주시청, 충북소주와 중앙경찰학교는 1부와 2부에서 각각 공동3위를 차지했고 세광중·고등학교와 충북사회복지사 팀은 각각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청원군청과 청주시청 직지팀은 이번 대회에서 받은 개인부상(축구용품 20만원 상당)을 진천군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에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직장인들의 사기진작과 애사심을 고취해 생산성향상에 기여하는 뜻 깊은 대회였다"며 "직장 축구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대회로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영동군 영동군민체육관에서 이번 주말 충북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는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영동군에 따르면 '제4회 충청북도여성부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오는 9일 낮 12시부터 충북도내 11개 시군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이번 대회 경기종목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A,B,C,D 그룹 등 다양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또 다음날 10일에는 배드민턴 동호인 가족들이 참가하는 '제17회 충청북도가족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열려 전날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무더위를 식힌다.가족생활체육배드민터대회는 500여명의 배드민턴 가족 선수들이 참가해 가족경기, 100세 경기 등으로 진행된다.가족경기는 부자, 모자, 부녀, 부부, 형제자매 등이 한팀이고, 100세 경기는 팀원 나이를 합쳐 80세이상, 100세이상, 120세 이상으로 남복, 여복으로 나뉘어 치러지게 된다.경기방식은 예선리그를 거친 상위팀들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대회 주최 관계자는 "맑고 쾌적한 자연과 국악의 혼이 살아 숨쉬는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충청북도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목한 가정을 꾀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
청주시가 '2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전 종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청주시는 지난 25~26일 충주종합운동장 등 보조구장에서 5개부 54개팀 1천3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대회에서 5개부 전 종별 우승을 차지했다.청년부(30대)에서 청주 유나이티드 클럽은 청원 FC를 1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장년부(40대)에서도 청주 남성 클럽이 지난대회 우승팀인 진천군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노장부(50대)와 노년부(60대)에서도 청주 FC와 청주 상당클럽이 증평군과 제천시를 각각 1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여성부에서도 청주 토네이도 클럽이 충주시와 제천시 여성축구클럽을 각각 물리치고 초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충북생활체육축구연합회 이관희 회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페어플레이 해주신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축구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명실상부한 우리고장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구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5~26일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미술문화체험학교와 가금면 탑평리 조정체험학교로 다문화가족 40여명을 초청, 생활체육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간의 친밀감과 화목, 건강증진 등 가족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인절미만들기·도자기체험 등 전통체험과 뉴스포츠 체험,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조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다문화가족들은 레크리에이션·체육활동 등을 통해 흥겹게 즐기면서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고 다민족 다문화 되고 있는 사회추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매주 1회 다문화생활체육교실을 운영, 뉴스포츠·배드민턴 등 생활체육지원을 1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활동 풍토 조성을 위한 '2011 가족생활체육캠프'가 한산대첩 역사의 바다 위에서 열린다.충북도생활체육회와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통영시 청소년해양수련관에서 해양스포츠와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된다.이번 캠프는 래프팅, 바나나보트 타기 외 5종목 체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타기, 공예활동 체험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로 군내 가족 중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받는다.참가 희망 가족은 참가비 5만 원(숙식비, 입자료, 보험료 등 포함)을 지참 후 보은군생활체육회 사무국(보은읍 보은공설운동장 내)으로 방문하면 된다.단, 지난해 참가가족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되지만, 1차 모집에서 20가족이 안되면 2차 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연중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조(13개 교실), 요가(세영교실), 밸리댄스(아이파크교실), 배드민턴(실내체육관), 어린이축구(남산초등학교), 탁구(2개 교실), 궁도(탄금정), 정구(공고), 스텝박스(동일하이빌)등 다양한 종목으로 시민 누구나가 쉽게 참여할 수 있다.또한 여름방학에는 어린이캠프, 청소년캠프, 어린이생활체육교실(순환식운동·수영)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생활체육회(851-115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2011 클럽대항 청소년 체육대회'가 17일 보은군 일원에서 열린다.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가 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클럽문화 확산과 스포츠7330(일주일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의 생활화를 위한 화합과 우정의 장으로 열린다.대회는 17일 보은읍 보은정보고등학교 솔향관, 운동장 및 생활체육공원 축구B구장에서 군내 중·고등학교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대회는 학교 간 클럽대항전으로 중학교 5개팀, 고등학교 4개팀 등 9개 학교별로 선수를 구성해 진행된다.종목은 남자는 축구(리그전), 배드민턴·탁구(토너먼트), 여자는 디스크골프(개인전), 배드민턴·탁구(토너먼트) 등 남·여 각 3종목에 걸쳐 자웅을 겨룬다.여자부 개인전 경기인 디스크 골프는 골프와 동일한 규정으로 골프의 볼 대신 플라잉 디스크(flying disk)를 사용해 베스켓(Basket)형 전용 골(Goal)로 몇 번에 집어넣을 수 있는지를 시합하는 신개념 스포츠이다.지난해부터 초·중등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전국으로 빠른 속도로 전파되는 종목이다.군 관계자는 "입시로 인해 청소년들의 절대 부족한 스포츠 활동을 이
'은세계클럽'(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노인복지마을)이 '10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청주시와 청주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고 국민생활체육청주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15일 가경노인복지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은세계클럽은 개신배수지공원팀인 동백클럽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3위는 도복지클럽(충북도복지회관)이 올랐으며 MVP는 동백클럽의 박종환씨가 안았다.홍성모 시생활체육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하루하루를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동호인들을 격려했다./최대만기자
'4회 충북도지사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7일 충주 탄급대구장에서 개최된다.충주 10팀, 청주 6팀, 제천시 등 10개 시·군에서 각각 5팀 등 총 66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20분 개회식과 함께 예선전 각 코트에서 상위 2팀씩 본선에 진출하고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충북게이트볼연합회 김의창 회장은 "게이트볼은 노인들의 육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인기종목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거듭나고, 동호인들의 건강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15일에는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에서 '4회 전국연합회장배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리는데 충북은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전, 단체·개인전 동반 우승을 노린다.18~19일에는 전북 무주군 등나무운동장 외 보조구장에서 '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여성축구대회'와 같은날 경북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에서 열리는 '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승마대회'에 충북동호인들이 각각 출전,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최대만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가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생활체육 강좌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부터 배드민턴, 수영, 테니스, 볼링, 등산, 다이어트교실 등 총 6종목에 걸쳐 시작된 여성생활체육강좌는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지도를 통하여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운영, 매 회 모집인원이 선착순 조기 마감돼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 어르신을 위한 체조교실, 소외계층 프로그램, 방과 후 아동체육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모든 시민이 '1인 1종목 갖기 운동'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제천시 야구연합회(회장 임영순)가 주관하는 제11회 제천시 연합회장기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5일 금성야구장에서 수많은 기록과 함께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식을 가졌다.22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내토리그(1부)에 고스트 레전드가 우승을, 준우승에는 블루버드 ACE, 3위엔 펠로우스가 차지했으며 금성리그(2부)에는 청풍 피닉스가 우승을, 준우승에는 나이스프렌즈가, 3위엔 함마소리와 조아조아가 차지했다.또한 가장 먼저 시작해 치열한 결승전을 치룬 청풍리그(3부)에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나이스 가이즈'가 우승을 차지해 창단 4년 만에 쾌거를 거뒀으며 준우승에는 AYA가, 3위에는 고스트 크레이지가 차지했다.개인상 수상자로는 최우수선수상에 각 리그별로 이승헌(고스트레전드), 임상웅(청풍 피닉스), 이진훈(나이스 가이즈)씨가 우수선수상에는 최동해(불루버스 A), 신현경(나이스 프렌즈), 이원응(AYA)씨가 최다승 투수상에는 신학균(블루버드 A), 김형연(청풍 피닉스), 현대길(AYA)씨가 타격상에는 정일원(고스트 레전드), 김정훈(LG서비스), 정병일(나이스 가이즈)씨가 타점상에는 김한상(아웃사이더), 김상유(블루버드 G), 최정기(AYA)씨가 받았
제20회 괴산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1일 괴산문화체육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관내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이정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36개팀의 동호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 강령 낭독, 전년도 우승기 반환 등 공식적인 개회식 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별 단체 대항전 조별 본선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 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지역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이 많이 대회에 참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복지 공간 확충 개선과, 건전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 등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괴산군은 전체인구중 65세 노령인구가 28% 차지하는 초 고령화 사회로,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10개의 전천후 게이트볼 장과, 20개소의 노상 게이트볼 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천면 1개소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추가로 건립 중에 있다.한편, 제20회 괴산군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남녀 우승팀은 오는 6월 2일 청주시에서 열리는 제22회 도지사기 차지 게이트볼대회에…
청주시 상당구는 '2011 하계 장애아동 수영캠프' 참가 희망자 50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장애등급 1~6급 중 10세 이상 18세 미만의 저소득 장애아동이다. 희망자는 6월1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캠프는 오는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4주간 장애인 전문시설인 곰두리체육관에서 운영된다. 주 5회 전문 강사의 수중재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 임장규기자
충북 언론인들이 그동안 취재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한방에 날렸다. 지난 28일 청주산업단지 내 LG화학 운동장에서 열린 '2011 충북기자협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서다.행사에는 회원사 기자들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도 자리를 함께했다.경기는 축구와 족구, 이어달리기 3종목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MBC, 2위는 충청일보, 3위는 중부매일이 각각 차지했다.김인규(청주CBS) 충북기자협회장은 "지친 심신을 달래고 회원과 가족, 선후배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재충전을 한 만큼 다시 일선 취재현장으로 돌아가 보다 좋은 기사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28일 대전대학교 체육관에서 충북과 대전·충남지역 탁구동호인 1천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충청체신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대회는 개인전 11종목, 단체전 6종목 등 17종목이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이상진 청장과 '88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의 시범경기가 진행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유남규 감독의 팬 사인회가 뜨거운 관심과 열기속에 진행됐다. 올해는 충청지역 우체국 직원 80여명의 직원 리그 단체전이 별도 진행돼 직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이상진 청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가 대전·충청지역 최대의 탁구동호인 대회로 자리매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체국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4회 공군사관학교장기생활체육축구대회'가 28~29일 양일간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다.충북도내 축구동호인 27개클럽 8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0대와 40대 초반이 출전하는 장년부 14팀과 40대 후반과 50대가 출전하는 노장부 13팀이 각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룬다.첫날 장년부는 청주시 남성클럽과 17전투비행단, 노장부는 괴산군과 음성군이 각각 격돌하며, 괴산군과 음성군 승자는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한 공군사관학교와 승부를 가린다.둘째 날 부별 결승전은 장년부는 오후 1시30분, 노장부는 오후 2시30분 공군사관학교 성무경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이관희 충북축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군축구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축구활성화는 물론 영공수호의 인재 양성 요람인 공군사관학교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제천시는 성공경제도시 가속화를 위한 전 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단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시는 범시민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휴양도시와 성공경제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시민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29일 오전 9시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명동교차로~국민은행~교동새마을금고~TTC영화관~제일고~대광주유소 앞을 지나 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km구간으로 시민 1만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천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회 취지에 맞게 기관단체별로 단체복을 착용하고 어깨띠를 착용하고 걷게 된다.성공경제도시 제천 가속화 원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걷기대회는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기부여와 가족의 사랑과 화목분위기 조성 그리고 한방ㆍ약초도시 제천의 위상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참가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행사당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즉석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경품권이 주어지고 경품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대회 관계자는 "대회당일…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인 세종시 금강변에서 오는 29일 오전 9시~오후 2시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다.금강살리기 연기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천여명이 참가해 △하프(21㎞) △건강(10㎞)△미니(5㎞) 등 3개 코스 및 △학생부 △단체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첫마을 부근 금강변(연기군 남·금남면)에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리게 된다.황영조 선수 팬사인회를 비롯,축하공연·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하여 방과후에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아동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칠금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구, 농구, 티-볼, 플라잉디스크, 핸들러 등 여러 종목으로 구성하여 순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티-볼, 플라잉디스크와 같은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이번 체육활동을 4~6월 말, 9~11월까지 2회에 걸쳐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의 지도아래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진행하고, 칠금초를 비롯한 삼원초(배드민턴), 엄정초(방송댄스)에서도 방과후 생활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TV 속 권상우와 송승헌이 눈앞에 나타났다. 얼굴은 조급 섭섭(?)하지만 몸매는 분명 권상우, 송승헌이다.쫙 갈라진 '식스팩'에 벌어지는 입은 어쩔 수 없다. 옆의 남편이 눈치 주건 말 건이다. "징그럽다"면서도 눈은 떼지 않는 마누라는 분명 연구 대상이다.21일 저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미관광장에서 이색 대회가 열렸다. '6회 청주시장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순수 아마추어들이 근육을 겨루는 자리다.야외에서 열린 대회다보니 경기장을 찾아갈 번거로움과 눈치도 없다. 그냥 지나가다 즐기면 된다. 이날도 우연을 가장해 자리에 앉은 용암동 아줌마들이 꽤나 있었다."여자는 벗을수록 아름답고, 남자는 갖춰 입어야 멋있다는 말 있죠? 여기 이 남자들을 못 봐서 하는 소리입니다. 남자의 벗은 몸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저도 어서 뱃살을 빼야겠군요."홍재형 국회부의장의 농담 섞인 인사말을 뒤로 하고 선수들이 입장했다. 아뿔싸. 바람만 불면 날아갈 것 같다. 근육질 몸이 날아갈 리는 없을 터. '중요부위'만 가린 검은색 팬티 한 장이 아찔하다.50세 이하 장년부 경기로 근육의 향연이 시작됐다. 1분 간 자유포즈와 7개 규정포즈를 취했다. 선수들 이빨이 부러질 것 같다. 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