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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6 13:4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활동 풍토 조성을 위한 '2011 가족생활체육캠프'가 한산대첩 역사의 바다 위에서 열린다.

충북도생활체육회와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통영시 청소년해양수련관에서 해양스포츠와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캠프는 래프팅, 바나나보트 타기 외 5종목 체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타기, 공예활동 체험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로 군내 가족 중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 희망 가족은 참가비 5만 원(숙식비, 입자료, 보험료 등 포함)을 지참 후 보은군생활체육회 사무국(보은읍 보은공설운동장 내)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지난해 참가가족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되지만, 1차 모집에서 20가족이 안되면 2차 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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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