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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체육대회 성료

"지친 피로 풀고 다시 취재 현장으로"

  • 웹출고시간2011.05.29 17:3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8일 열린 충북기자협회 체육대회 이어달리기 경기에서 각 회원사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뛰고 있다.

충북 언론인들이 그동안 취재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한방에 날렸다. 지난 28일 청주산업단지 내 LG화학 운동장에서 열린 '2011 충북기자협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서다.

행사에는 회원사 기자들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경기는 축구와 족구, 이어달리기 3종목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MBC, 2위는 충청일보, 3위는 중부매일이 각각 차지했다.

김인규(청주CBS) 충북기자협회장은 "지친 심신을 달래고 회원과 가족, 선후배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재충전을 한 만큼 다시 일선 취재현장으로 돌아가 보다 좋은 기사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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