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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9 17:2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회 충청체신청장배 탁구대회가 28일 대전대 체육관에서 1천6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이상진 충청체신청장(왼쪽)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이 시범 경기를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28일 대전대학교 체육관에서 충북과 대전·충남지역 탁구동호인 1천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충청체신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대회는 개인전 11종목, 단체전 6종목 등 17종목이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이상진 청장과 '88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의 시범경기가 진행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유남규 감독의 팬 사인회가 뜨거운 관심과 열기속에 진행됐다.

올해는 충청지역 우체국 직원 80여명의 직원 리그 단체전이 별도 진행돼 직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이상진 청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가 대전·충청지역 최대의 탁구동호인 대회로 자리매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체국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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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