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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사회인 야구 여름을 화끈하게

제천시연합회장기대회 성료, LG 전자제천서비스배 출발

  • 웹출고시간2011.06.08 11:32: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 야구연합회(회장 임영순)가 주관하는 제11회 제천시 연합회장기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5일 금성야구장에서 수많은 기록과 함께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식을 가졌다.

22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내토리그(1부)에 고스트 레전드가 우승을, 준우승에는 블루버드 ACE, 3위엔 펠로우스가 차지했으며 금성리그(2부)에는 청풍 피닉스가 우승을, 준우승에는 나이스프렌즈가, 3위엔 함마소리와 조아조아가 차지했다.

또한 가장 먼저 시작해 치열한 결승전을 치룬 청풍리그(3부)에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나이스 가이즈'가 우승을 차지해 창단 4년 만에 쾌거를 거뒀으며 준우승에는 AYA가, 3위에는 고스트 크레이지가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자로는 최우수선수상에 각 리그별로 이승헌(고스트레전드), 임상웅(청풍 피닉스), 이진훈(나이스 가이즈)씨가 우수선수상에는 최동해(불루버스 A), 신현경(나이스 프렌즈), 이원응(AYA)씨가 최다승 투수상에는 신학균(블루버드 A), 김형연(청풍 피닉스), 현대길(AYA)씨가 타격상에는 정일원(고스트 레전드), 김정훈(LG서비스), 정병일(나이스 가이즈)씨가 타점상에는 김한상(아웃사이더), 김상유(블루버드 G), 최정기(AYA)씨가 받았다.

또 홈런상에는 최영민(블루버드 A), 김상유(블루버드 G), 이상덕(아나콘다즈)씨가 감독상에는 고민석(고스트레전드) 감독, 김현우(청풍 피닉스) 감독, 이종찬(나이스 가이즈) 감독이 수상했으며 가장 수고를 많이 해준 심판상에는 류광수(청하오 레인저스)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합회장기에 이어 '2011 LG전자제천서비스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3개부(내토/의림/금성)로 나눠 치고 달리며 뜨거운 주말 여름을 가슴 시원하게 식혀줄 전망이다.

각 리그별로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리그별 개인상으로 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수훈 선수상, 홈런상, 감독상 등 기록에 따라 값진 시상이 준비돼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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