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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4 11:3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하여 방과후에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아동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칠금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구, 농구, 티-볼, 플라잉디스크, 핸들러 등 여러 종목으로 구성하여 순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티-볼, 플라잉디스크와 같은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이번 체육활동을 4~6월 말, 9~11월까지 2회에 걸쳐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의 지도아래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진행하고, 칠금초를 비롯한 삼원초(배드민턴), 엄정초(방송댄스)에서도 방과후 생활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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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