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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6 18:00: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회 공군사관학교장기생활체육축구대회'가 28~29일 양일간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다.

충북도내 축구동호인 27개클럽 8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0대와 40대 초반이 출전하는 장년부 14팀과 40대 후반과 50대가 출전하는 노장부 13팀이 각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룬다.

첫날 장년부는 청주시 남성클럽과 17전투비행단, 노장부는 괴산군과 음성군이 각각 격돌하며, 괴산군과 음성군 승자는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한 공군사관학교와 승부를 가린다.

둘째 날 부별 결승전은 장년부는 오후 1시30분, 노장부는 오후 2시30분 공군사관학교 성무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이관희 충북축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군축구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축구활성화는 물론 영공수호의 인재 양성 요람인 공군사관학교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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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