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분양이 '대성공'으로 끝나면서 2단계 분양에 대한 정부 공무원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마지막 분양 설명회가 LH(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2층 그랜드볼룸홀…
오송역세권에 투자 맞춤형 오피스텔인 '미라클오피스텔'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오송은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이전 완료이고 58개 회사와 연구지원, 생산시설, BT, R&D 및 벤처형 기업들이 입주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직원들의 아파트 전세 매매, 오피스텔 분양 등 끊임없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
충주기업도시 '넥스폴리스'(대표 소기석)가 6월초 충주시 주덕읍, 가금·이류면 일원 사업지구 내 4차분 토지 92만3천585㎡를 분양한다.이번 4차 분양용지는 △주거용지가 일반형 단독주택용지 180필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3필지, 공동주택용지 5필지, 주상복합용지 2필지, △지식산업용지로 물류센터…
기획재정부가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에 따라 11일부터 올 연말까지 거래되는 전국 주택의 취득세(지방교육세·농특세 포함)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미 거래된 주택도 올해 3월 22일 이후 거래(취득) 분까지 소급 적용돼,납세의무자는 이미 낸 세금 중 일부를 환급받게 된다.충남도는…
"세상에 널리 알려진 '명품' 브랜드 대신 생소한 길 이름을 쓰면 아파트값 떨어진다."10일 충남도 등 지자체들에 따르면 오는 7월 29일 확정된 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도로명 주소' 체제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주된 이유다. 새 주소에서는 샛길(작은 도로) 이름이 들어가면서 기존 '지번주소'에서의…
충주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7천963호에 대한 가격(가격총액 1조2천791억1천200만원)을 결정ㆍ공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건물과 그 부속토지의 가격으로 지난해보다 0.29% 증가했으며, 이는 표준주택의 가격상승(0.22%)에 따른 것이다. 충주지…
제천시는 2011년도 개별ㆍ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를 공고하고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시는 2011년 1월 1일 기준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1만9천493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2만7천834세대에 대한 주택가격 이…
건축경기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 미분양 주택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충북의 미분양 주택은 3천16호로 전월 보다 4.4%가 감소했다.2009년말 보다는 무려 41.2%가 줄어들었다.이러한 추세로 나갈 경우 올 해 말이면 2006년 수준(2천608호)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4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 분양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청주시민 200여명이 참석, 전보다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0일 열린 과천 정부청사 설명회에서 자리가 없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자 청주에…
속보=청주 지역 미착공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곳에 중·소형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청주시는 3일 주택 미착공 업체와의 청문에서 하반기 2천세대, 내년 2천400세대 등 4천400여세대의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착공 예정인 곳은 (주)삼원씨엠(모…
내년 7월 세종특별시 승격을 앞두고 첫마을아파트 분양 등으로 최근 전국적인 투자 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는 연기군 내 단독주택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이런 가운데 연기군은 지난달 29일자로 결정된 군내 개별주택 1만1천149채에 대한 공시가격을 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개별주택 가격(땅…
2011년 1월1일 기준 조사한 옥천군의 개별주택가격이 0.78% 상승된 가격으로 29일 결정 공시됐다.옥천군은 관내 개별주택 1만3천410호에 대한 전년도 주택가격 총액대비 0.78% 상승된 가격으로 결정했다.이는 지난해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으로 용도지역 세분화, 표준주택가격상승 등 이유로 단독주택…
LH가 청주 율량2지구내 상업·준주거·근린생활시설용지를 무이자로 매각한다.LH충북지역본부는 28일 상업용지 14필지·준주거용지 25필지·근린생활시설용지 5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상업용지는 628~2천619㎡에 3.3㎡당 558만~664만원, 준주거용지는 538~1천99㎡에…
제천시가 2011년도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받고 있다.시는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해 5월 9일까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사무소에서 의견을 접수…
오창 제2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 2차 분양이 완료됐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4일 공고한 청원군 오창 제2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 4개 필지(60㎡이하 공공임대 2개필지, 60~85㎡이하 분양용지 2개필지)가 1순위에서 신청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한 토지는 다수필지매수희망자 우선순위 방…
당초 세종시 건설 예정지에 거주하던 세입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행복아파트 2차) 400가구 및 경로복지관(독거노인 숙소 100가구)이 추가로 건립된다.행복도시건설청은 26일 "현재 건설 중인 행복아파트 1차분(500가구) 외에 2차분 및 경로복지관을 정부 예산으로 건립…
올들어 충북의 땅 값이 전국에서 가장 안 오른 지역으로 나타났다.부동산 가운데 아파트 경기는 점차 되살아나고 있는 데 반해 지가 상승률은 올들어 전국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1사분기 지가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의 땅 값이 평균 0.29% 상승했다.같은…
세종시에서 아파트 용지를 분양받은 10개 건설업체 중 3개 업체가 연내에 아파트를 분양할 것으로 보인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4일 " LH(토지주택공사) 및 세종시 공동주택 건설 참여 9개 건설사(포스코건설 제외) 대표와 지난 22일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건설사 대표들에게 '4월말까지…
옥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6만9천60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가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군은 군청과 9개 읍면 민원실에 번지, 지목, 면적, 전년지가, 현재(열람)지가가 기록돼 있는 지가열람부를 비치…
세종시 건설 중심지역의 공시지가가 자난해보다 10%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기군은 20일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올해 1월 1일 현재의 군내 모든 토지( 14만1천24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9일까지 예정으로 오늘부터 열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후반기 이후 세종시 건…
올들어 충북의 아파트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것이 통계로 확인됐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충북의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건수는 2천306건에 달했다.지난 2월 2천75건 보다는 11.1%가 증가했고, 지난 1월 1천748건 보다는 600건 가량 늘어났다.최근 4년간 동월 평균 1천935건 보다도 19.2%가…
대전시는 13일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시내 토지는 934건에 151만2천4㎡(45만8천183평)으로,시 전체 면적(540km²)의 0.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5천72억원이고,서대전광장(3만2400㎡)의 약 46배 규모라고 시는 덧붙였다. 소유주체 별로는 한국과 외국기업의 합작법인…
LH가 그동안 보유했던 토지를 최대 13% 할인해 내놓는다.12일 LH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보유 비축토지 10건(19필지, 6만7천㎡, 191억원)을 13일 공고를 내고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LH에서 토지 수급 조절을 목적으로 매입해 비축했던 땅이다.또 올해 신규 공급하…
"가격이 조금 높아도 상관없으니 물건 나오는 데로 연락해 달라는 대기자가 한 두 명이 아닌데 물건이 없어 우리도 답답하다."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던 오창과학산업단지 부동산 경기가 연이은 각종 호재와 탄탄한 수요에 모처럼 봄날을 맞았지만 물건이 품귀현상을 빚으며 집구하기가 하늘…
율량지구 대원 칸타빌 아파트 분양이 100% 완료됐다.10일 (주)대원은 청주 상당구 율량 2지구 B-1 블록에 공급했던 84㎡ 단일 평형 칸타빌 아파트가 계약 4개월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대원의 이번 100% 분양은 건설사별로 지난 2006년부터 아파트가 공급된 이후 처음으로 분양가를 내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