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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0 11:3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건설 중심지역의 공시지가가 자난해보다 10%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기군은 20일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올해 1월 1일 현재의 군내 모든 토지( 14만1천24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9일까지 예정으로 오늘부터 열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후반기 이후 세종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세종시 중심지(연기군 남면)의 지가는 10%정도 오른 반면 군내 나머지 지역은 지난해와 차이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열람과 관련,땅 주인이나 기타 이해 당사자는 땅값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달 9일까지 자신의 의견을 제출 할 수 있다. 군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된 의견에 대한 처리 결과를 당사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자로 결정ㆍ공시돼 각종 지방세의 과세 표준 자료 및 기준시가에 적용된다.

☎ 041-86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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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