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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3 12:4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시는 13일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시내 토지는 934건에 151만2천4㎡(45만8천183평)으로,시 전체 면적(540km²)의 0.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5천72억원이고,서대전광장(3만2400㎡)의 약 46배 규모라고 시는 덧붙였다.

소유주체 별로는 한국과 외국기업의 합작법인 땅이 75만2천678㎡(4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포(50만2천425㎡·33.2%) △외국법인(12만3천559㎡·8.2%) △순수 외국인(9만8천74㎡·6.5%) △외국정부 및 단체(3만5천268㎡·2.3%) 순이었다. 국적 별로는 미국이 76만6천649㎡(50.7%)로 가장 많았고 △유럽 36만2천735㎡(24.0%) △일본 19만3천617㎡(12.8%) △중국 2만4천801㎡(1.6%)이 뒤를 이었다. 용도 별로는 △주택용지 53만4천920㎡(35.4%) △상업용지 24만4천14㎡(16.1%) △공장용지 51만6천411㎡(34.1%) △기타 21만6천659㎡(14.4%) 등이었다.

조광연 지적과장은 "외자 및 기업유치 등으로 외국인 보유 토지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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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