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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동 대원칸타빌 1차분양 100%

계약 4개월만에 완료…2차는 오는 9월 예정

  • 웹출고시간2011.04.10 21:3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율랑2지구 대원칸타빌 조감도

율량지구 대원 칸타빌 아파트 분양이 100% 완료됐다.

10일 (주)대원은 청주 상당구 율량 2지구 B-1 블록에 공급했던 84㎡ 단일 평형 칸타빌 아파트가 계약 4개월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원의 이번 100% 분양은 건설사별로 지난 2006년부터 아파트가 공급된 이후 처음으로 분양가를 내린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대원측은 분석했다.

그동안 3.3㎡당 700만~1천만 원대를 공급했던 기존 아파트들은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미분양 사태를 맞았으며 아직까지도 100% 해소는 못하고 있다.

율량 2지구의 대원칸타빌은 수영장과 커뮤니티 시설 등 단지 구성은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680만원대 공급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더욱이 율량지구는 청주는 물론 진천과 증평, 음성지역으로의 출·퇴근 수요자들까지 구매욕을 자극하며 분양 성공에 일조했다.

대원은 이번 1차 분양 성공으로 오는 9월께 역시 비슷한 평형으로 790세대를 추가 분양할 계획을 세우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원 관계자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시민들의 성원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 분양할 2차 아파트는 단지 바로 앞 공원과 주중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학군·교통·생활환경이 더 좋아 또한번의 성공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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