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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개별주택가격 0.78% 상승 결정

군내 가장 비싼 주택 2억9,200만원

  • 웹출고시간2011.04.29 21:0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년 1월1일 기준 조사한 옥천군의 개별주택가격이 0.78% 상승된 가격으로 29일 결정 공시됐다.

옥천군은 관내 개별주택 1만3천410호에 대한 전년도 주택가격 총액대비 0.78% 상승된 가격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으로 용도지역 세분화, 표준주택가격상승 등 이유로 단독주택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했다.

관내에서 가장 높은 주택가격은 상업지역인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곳이 2억9천200만원이고 반면 이원면 용방리의 106만원의 주택이 가장 낮은 가격으로 조사됐다.

군은 주택소유자에게 결정통지문을 통지하고 군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열람토록 했으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31일까지 군,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6월30일까지 개별적으로 통지돼 조정 공시된다.

이의신청 기간 내에 이의가 없을 경우에 개별주택가격은 확정되어 2011년 주택분 재산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의 가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 또는 군 재무과와 읍·면에서 열람 및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공동주택가격 민원 콜센터(지역번호 없이 1611-7821)'로 하면 된다.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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