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주택가격을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개별주택에 관한 특성을 조사하였고, 가격 산정 및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에 대하여 지난 3월 5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이 청주탑동지구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 중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 물량에 대해 오는 5월 3일까지 입주희망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은 '중소기업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지원을 위…
충남도는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분양 중인 호반건설의 요청에 따라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아파트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공급 대상은 1-4생활권 M6블록 11채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7채 △84㎡B 3가구 △84㎡C 1가구 등이다. 신청 자격은 추천 공고일부터 입주 예정일까지 무주…
우미건설이 오는 6월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76~84㎡ 규모의 아파트 319가구를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으며, 총 물량의 88%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가 가능하다. 단지 내 축구장 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피트…
세종시 아파트의 분양 열기가 계속되면서 건설사들 사이의 아파트 부지 확보 경쟁도 뜨겁다.LH는 "세종시 중앙행정타운 시범생활권에 위치한 아파트 건립 부지 15필지 57만3천㎡를 24일 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 결과 2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팔렸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추첨 결과 죽헌개발(광주광역…
충주시 봉방동에 건축 예정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640만원대에서 결정돼 27일 견본주택 개관과 더불어 본격 분양에 나섰다.충주시와 대우건설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오후 분양가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광로)를 열어 당초 업체가 신청한 분양가 3.3㎡당 평균 674만4천원보…
최근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호반건설이 세종시에서 첫선을 보인다.호반건설(대표이사 사장 최종만)은 "1-4생활권 M6블록에 건립할 호반베르디움 어반시티 678가구를 2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내용=아파트는 지하…
충북지역 미분양 주택이 사상 최저 수준인 982세대에 그치고 있다. 미분양 주택이 증가할 경우 주택건설 업체 채산성 악화, 주택 거래시장 왜곡 등 심각한 문제점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사상 최저인 충북지역 미분양 물량은 일단 주택시장이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도내 미분양 주택은…
충북지역 부동산 시장이 '이상징후'를 보이고 있다. 한때 전국 부동산 시장 활황세를 주도했던 충북이 지난 2010년 이후 27개월 째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훨씬 밑돌고 있는 데다 거래량 감소율도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쪽에선 '하향 안정세'로 분석할 수 있지만, 부동산 거래침체가 지…
서울시와 충북 청주시 등 전국 지자체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구를 해제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향후 이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지자체의 조례 개정 추진은 '조속한 개발'과 '재산권 행사' 등으로 이견을 보이고 있는 주민 간 갈등을 부채질할 수…
정부 시책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세종시나 혁신도시·기업도시 등으로 이사해야 하는 공무원 등은 아파트를 2회 이상 특별공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지역에서 중복당첨은 받을 수 없다.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지난 20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충북지역의 4월 중 주택 분양 물량이 2천356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달 도내에서는 분양 2천270세대와 임대 80세대 등 모두 2천356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중 4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또 지난 3월 말 현재 충북도내에서 주택 착공 및 준공이 이뤄…
중흥건설이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의 모델하우스를 20일 개관,본격 분양에 나선다. 1-3생활권 M4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총 1천371가구(전용면적 기준 84㎡A 957,84㎡B 260,106㎡ 154)다.중앙행정타운까지 가까와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평)당 평균 770만원대.…
앞으로는 행정안전부 세종시출범준비단 소속 공무원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사업본부 직원도 세종시(예정지역) 아파트를 특별 공급 받을 수 있다.행복도시건설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주택 특별공급 세부 운영기준 개정안'을 마련,20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366-40 일대에 지하 1층 ~ 지상 15층 규모의 신축아파트 '음성 지평더웰'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지평건설㈜이 짓는 음성 지평 더웰은 음성읍 중심에 들어서는 첫번째 랜드마크 아파트로 d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 받고 있다.음성 지평 더웰은 25형과 30형 각 56세대와 31형 43세대, 34…
충주시의 개별 주택 가격이 지난해비 4.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올해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2만8천384호에 총 가격은 284억4천4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34% 상승했으며, 최고가격은 연수동 1490번지 주택으로 7억8천300만원이고 최저가격은 250만원으로 산정된 수안보면 미륵리 2…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호수공원 옆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설된다.17일 군에 따르면 풍림산업(주) (대표 이필승)이 오창과학산업단지 상업지역 2만3천여㎡에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7동을 건설할 계획이다.제1종지구단위계획(특별설계구역)으로 지정된 이 곳은 사전 교통영…
충북지역 주택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다. 최근 3년 내 거래량이 '최저'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가 17일 공개한 '3월 중 주택 매매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주택매매 거래량은 2천529세대로 지난 2월에 비해 17.5%p 상승했지만, 지난해 3월과 비교할 때에는 -26.1%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3년 간 3월 중…
LH 충북본부(본부장 곽윤상)는 17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산업용지 13필지, 9만㎡를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필지당 면적은 5천~9천㎡, 가격은 1천~1천700만 원 선으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 산업단지 내 유치업종은 IT와 BT, 태양광전지 관…
앞으로 청주지역에서 새 아파트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더 이상 아파트를 지을 땅이 없기 때문이다.38개 재개발 지구는 올해 초 착공된 탑동을 제외하고 '올스톱' 상태. 현재 건설 및 분양 예정인 아파트가 모두 지어지면 청주지역 아파트 공사는 사실상 끝난다.아파트 공사는 크게 '기존 시가지 개발'과 '계획…
청주시 흥덕구 옛 대농지구에서 분양중인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청약접수 결과 총 1천956세대 중 4천911명이 접수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0㎡ A타입이 652가구 모집에 3천69명이 접수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3순위에서는 8.9대 1의 높은 청약률을…
세종시가 출범하면 대다수 공주시민은 세종시 아파트 '지역 우선 공급' 대상에서 제외돼야 하나.이 문제가 세종시 주변 부동산가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세종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이 워낙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경쟁률이 치열하다 보니,같은 순위에서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우선 당첨 혜택…
충청권 3개 시·도 주택보급률이 10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신규 택지개발 억제와 도심 재생 프로젝트 병행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충청권에서 올해 신규로 분양될 주택만 2만3천283세대에 달해 정부와 각급 자치단체의 개발정책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곽윤상)가 이달 말 공공분양을 포함한 총 400세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주탑동 LH아파트는 6개동에 공공분양 314세대(전용84㎡), 5년 공공임대 86세대(전용 59㎡ 36세대·39㎡ 5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 분양아파트의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
충북 정보통신(IT) 산업의 메카인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중심상업지에 오창지역 최초의 수익형 오피스텔이 이번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금광기업(주)이 시행·시공하고 아시아신탁(주)의 자금관리를 받는 수익형 오피스텔 '오창 리치아노'가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G…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