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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출범준비단, LH 직원도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행복도시건설청,주택 특별공급 새 운영기준 20일 시행

  • 웹출고시간2012.04.19 19:24: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출범준비단 소속 공무원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사업본부 직원들도 20일부터 세종시(예정지역) 아파트를 특별 공급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입지 조건이 좋아 거래 때 웃돈이 많이 붙는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의 밤 모습.

ⓒ 최준호 기자
앞으로는 행정안전부 세종시출범준비단 소속 공무원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사업본부 직원도 세종시(예정지역) 아파트를 특별 공급 받을 수 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주택 특별공급 세부 운영기준 개정안'을 마련,20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세종시출범준비단 소속 공무원 48명과 LH 직원 150여명 중 세종시 근무기간이 1년 넘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행복청은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서 전체 건립 가구수 대비 특별 공급 비율을 종전처럼 분양아파트는 70%,임대아파트는 30% 이내로 한정했다. 이에 따라 주로 세종시 이전 공무원 등에게 주어지는 특별공급 아파트의 경쟁률은 다소 높아지게 됐다.

세종시출범준비단과 LH 세종사업본부는 행복도시건설청과 마찬가지로 사무실을 세종시 예정지역(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60)에 두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아파트 특별 공급 대상에서 제외돼 당사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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