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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7 18:2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옛 대농지구에서 분양중인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청약접수 결과 총 1천956세대 중 4천911명이 접수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0㎡ A타입이 652가구 모집에 3천69명이 접수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3순위에서는 8.9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0㎡ B타입(625가구)은 2대 1, 전용면적 80㎡ C타입(625가구)은 0.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관계자는 "중부권 최대 복합단지로 입지환경이 뛰어난 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이 단지는 하반기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 등 주변 지역의 호재가 많아 거주 목적뿐 아니라 투자 수요도 많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5층, 8개 동, 공급면적 113㎡로 구성된 1천956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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