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문화원과 농다리보존회는 12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8월 24일 부터 26일까지 문백면 구곡리 세금천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한다.진천문화원과 농다리보존회가 주최하고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세월! 초롱길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 다함께 웃자! 즐기자! 건…
제6회 대청호 청원생명 포도축제가 내달 1일 문의면 문의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문의면 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최진원)가 대청댐 주변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되는 명품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와 농촌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올해 축제에서는 나만의 포도주 담그…
런던올림픽에 맞춰 인류화합의 올림픽 메시지를 우표를 통해 만나보고 세계 명화를 우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지방우정청은 9~13일 5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201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우표에서 문화를 배우다'는 부제로…
'2012 봉학골 예술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개최된다.음성예총(지회장 반영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봉학골 산림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신명나는 휴가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행사 첫날인 10…
제천시 청전동통장협의회(회장 성두준) 회원 31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 여수엑스포장을 방문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풍호 자드락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들은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로 놀러오세요'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해 엑스포장 주요지점 6군데에서 30분씩 청풍호…
환희의 에너지가 넘치는 음악영화 축제를 7일간 선보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일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문을 연다.청풍호반무대에서 꾸며지는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은 화려한 영화인들의 레드 카펫 행사로 시작된다. 심사위원장인 정지영 감독을 비롯해 영화 평론가이자 부…
단양 여행의 진수는 청정한 자연에 있지만 청정자연이 단양의 전부는 아니다. 크고 작은 매력들이 청정자연을 뒷받침하는데 그중 하나가 걸출한 역사인물이 남긴 역사의 명대사다. 고구려 시대 온달과 평강, 고려 말 우탁이 역사라는 리얼 드라마에서 남긴 대사는 지금도 사람의 간장을 흔들어 놓기에 부족함이…
영동군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인 용두공원(영동읍 매천리) 연못에 비단잉어가 노닐어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용산면 부상리에서 비단잉어를 양식하는 민병제(76)씨가 약 8년간 양식한 40㎝ 이상 성어인 비단잉어 63마리(150만원 상당)를 용두공원에 무상…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더위를 피해 단양의 관광지에도 피서객들이 줄을 이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천동물놀이장은 깊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1급수의 맑은 물과 주변의 계곡, 시원한 나무그늘이 어우러져 있어 무더위를 피하기에 제격이어서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인기 최고다…
한방엑스포공원에 여름방학동안 물놀이장이 개장된다.이 물놀이장은 11개 약초판매점 공동법인인 제천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여는 것으로 연일 불볕더위로 지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제천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은 한방엑스포공원 분수대 앞…
보은군은 오는 18일 오후 5시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2회 숲길 걷기'행사를 보은군산립조합 주최로 연다.군은 지난 5월 처음 개최한 숲길걷기행사에 700여명의 참여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2회 숲길걷기 행사는 숲속음악회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또 이번 숲길 걷기 행…
'표정이 있는 풍경'을 주제로 하는 전민경 작가의 개인전이 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오창과학단지 내 서울갤러리치과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 주된 작업 소재는 '얼굴표정'이다. 사진의 '리얼리티'와 '회화의 흔적'이 공존하는 작업이 주를 이룬다. 작가는 순간순간 묻어나는 다양한 포즈나 표정을 카메라에…
연일 섭씨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목행동 목행대교 인근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이 개장돼 인기를 끌고있다. 이번에 개장된 물놀이장은 4대강사업 충주선도지구의 대표적 친수공간인 목행동 목행대교 인근으로 지난 3일부터 문을 열어 오늘 26일까지 24일간 운영…
제천시 청풍지역에 또 하나의 명물인 청풍호관광모노레일이 공사를 마치고 6일 오전 11시 청풍호관광모모레일 주차장에서 내빈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 모노레일은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 활공장을 잇는 2.9㎞를 연결하며 2010년 착공한…
최근 진천지역에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와 밤잠을 설치게 하는 열대야 현상이 연일 계속되면서 진천 화랑공원, 역사테마공원 등이 군민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진천의 대표적인 도심 휴식공간인 화랑공원과 역사테마공원, 진천자전거도로 등에는 런닝 차림으로 심야운동을 하는 사람에서부터 더위…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이달 마지막날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 소재) 일원서 '2012 영동포도축제'가 열린다.영동포도축제는 충북 영동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명품 포도를 선보이기 위해 포도 출…
장애인 음악가들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스승과 제자사랑 국제교류 희망음악회'가 3일 오후 7시 KBS 청주 공개홀에서 열린다.장애인 문화의 다양성과 다양성 개발 및 다양성 표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시민과 함께 달빛 별빛 낭만 데이트'를 주제로 하는 '4회 찾아가는 공원콘서트'가 4일 오후 7시30분 청주 분평동 원마루공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콘서트는 시민 속에서 즐기는 동아리 예술활동을 무대 위로 끌어올려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하늘소리'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밴드,…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8월에 선보인다.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3일, 9일, 17일 3회에 걸쳐 오후 8시부터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실버밴드·색소폰 연주 ▲파워 댄스 ▲지역가수 초청공연 ▲주민 장기자랑 등 무…
◇공연△챔버시리즈(관악)=7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관람료는 무료. (☏ 043-200-4487)△챔버시리즈(현악)=8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관람료는 무료. (☏ 043-200-4487)△충북도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010-3…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단양의 유명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물놀이 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단양에는 소백산에서 발원해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단양천, 남조천, 죽령천, 솔티천, 하일천, 남천 등 산간하천이 잘 발달돼 있어 일찍이 계곡 피서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
여름 휴가철이면 해수욕장이나 유명한 계곡을 찾게 마련이다. 유명 휴가지는 전국 각지에서 피서를 위해 몰려든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없이 장사진을 이뤄 휴가를 보내러 간건지 고생하러 간건지 후회할 때가 있다.며칠 안되는 황금같은 휴가를 조용하고 편안하게 보낼수 있는 내 고장 인근 피서지를 찾는다면…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삼림욕장이 무더위를 식히는 여름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봉학골삼림욕장은 1년 평균 1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휴가철인 7~8월에만 6만명이 몰린다. 이곳에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2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인근 예비군훈련장까지 활용하고 있다…
충북지역 6개 박물관을 투어하며 철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금속공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는 6일부터 9월2일까지 다채롭게 전개된다.'세상속의 철 이야기'를 타이틀로 하는 이번 전시는 공군박물관, 진천종박물관, 철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한국공예관, 국립청주박물관 등 도내 6개…
프랑스, 일본 등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외국)와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는 입주 작가(국내)들이 모여 국제교류전을 연다.2012년 국제 교류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모두 10명. '드로잉'을 소재로 활동하는 김승현, 김온(프랑스), 김윤섭, 나광호, 배윤환, 서은희, 양지원, 이도현, 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