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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숲길 걷기'

18일 걷기 행사와 더불어 숲속 음악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

  • 웹출고시간2012.08.06 10:0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작년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숲길 걷기' 행사를 하고 있다.

보은군은 오는 18일 오후 5시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2회 숲길 걷기'행사를 보은군산립조합 주최로 연다.

군은 지난 5월 처음 개최한 숲길걷기행사에 700여명의 참여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2회 숲길걷기 행사는 숲속음악회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 이번 숲길 걷기 행사는 여름철 높은 기온여건을 감안해 오후 5시부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가수, 성악가, 7080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 숲속음악회가 준비돼 있어, 가족과 연인과 함께 시원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공예체험, 대장간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참여는 18일 당일 오후 5시30분까지 간편한 복장으로 행사장으로 나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도 식히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볼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많은 가족, 연인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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