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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2 14:4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8월에 선보인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3일, 9일, 17일 3회에 걸쳐 오후 8시부터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실버밴드·색소폰 연주 ▲파워 댄스 ▲지역가수 초청공연 ▲주민 장기자랑 등 무더위를 식혀 줄 '한여름밤 작은 어울림'을 (사)충북민예총 옥천지부 주간으로 공연한다.

또한 25일 오후 3시와 6시에는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주)두비.컴 주관으로 공연한다.

이 공연은 순수공연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것으로 젊은층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의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며 공연시간은 85분이다.

예매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나 옥천문화예술회관(043-730~4891~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8년 5월 개관한 옥천문화예술회관은 지역주민에게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지금까지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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