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름 휴가 백야 휴양림으로 오세요

캠핑장, 물놀이장, 산책로 등 가족단위 휴양공간

  • 웹출고시간2012.08.02 11:15: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름 휴가철이면 해수욕장이나 유명한 계곡을 찾게 마련이다. 유명 휴가지는 전국 각지에서 피서를 위해 몰려든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없이 장사진을 이뤄 휴가를 보내러 간건지 고생하러 간건지 후회할 때가 있다.

며칠 안되는 황금같은 휴가를 조용하고 편안하게 보낼수 있는 내 고장 인근 피서지를 찾는다면 백야휴양림을 꼽을 수 있다. 이곳은 개장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아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최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일원에 75ha 규모로 들어선 백야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1동, 복합산막 1동(1층 6실 · 2층 4실), 오토캠핑장 7개소, 산책로, 물놀이장 1개소,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물놀이 시설등이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33㎡부터 94.77㎡까지 다양한 평수로 지어졌으며 시설이용금은 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저렴하다. 음성군민의 경우는 20~50%까지 할인도 가능하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완만한 코스로 정비된 5.6㎞ 구간의 등산로를 거닐수 있고, 가족단위 산행도 즐길수 있다. 휴양림 바로 앞에는 백야저수지가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반기문 생가·기념관, 6.25 최초의 승전지 감우재전적비 등이 있다.

자연휴양림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휴양림 홈페이지(www.baekya.kr)를 방문하거나 관리사무소(878-2556)로 연락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