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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일주일간의 축제'

배우 이윤지의 단독 사회, 개막공연으로는 뮤지컬 '모비딕'

  • 웹출고시간2012.08.08 11:1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환희의 에너지가 넘치는 음악영화 축제를 7일간 선보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일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문을 연다.

청풍호반무대에서 꾸며지는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은 화려한 영화인들의 레드 카펫 행사로 시작된다.

심사위원장인 정지영 감독을 비롯해 영화 평론가이자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이상용, 영국 센소리아 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조 윈게이트, 네덜란드의 촬영감독이자 감독 클레어 페이만 등의 심사위원을 필두로 사회자인 이윤지와 홍보대사 김동욱, 강예원, 트레일러를 연출한 전계수 감독과 출연 배우 주민하 등이 레드카펫을 수놓는다.

이외에도 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조성우 음악감독과 배우 등의 영화계 인사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윤지가 단독으로 맡는다.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 활동했던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한 이윤지는 영화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겠다는 다짐이다.

이윤지의 사회로 본격적인 막을 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에서는 청풍호반무대를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개막을 선언하는 개막선언과 홍보대사의 무대인사로 이어지며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공연으로 뮤지컬 '모비딕'이 무대에 오르며 많은 찬사와 기대 속에 있는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 '서칭 포 슈가맨'이 상영된다.

이날 개막식으로 7일간의 축제에 막을 올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01편의 음악영화와 함께 50여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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