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천동물놀이장 운영시간 연장

폭염 속 인기 절정 피서객 줄이어

  • 웹출고시간2012.08.06 14:1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는 천동물놀이장의 이용마감 시간을 당초 오후 5시에서 5시30분으로 30분 연장해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더위를 피해 단양의 관광지에도 피서객들이 줄을 이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천동물놀이장은 깊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1급수의 맑은 물과 주변의 계곡, 시원한 나무그늘이 어우러져 있어 무더위를 피하기에 제격이어서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인기 최고다.

지난달 21일 개장한 천동 물놀이장은 지난 3일 현재 약 7천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는 천동물놀이장의 이용마감 시간을 당초 오후 5시에서 5시30분으로 30분 연장해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폭염현상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용시간을 늘려주기를 바라는 요구가 있어 고객서비스 향상 및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이용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해가 넘어가면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산악지역임을 고려해 이용객들이 물놀이장을 통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최상의 시각인 오후 5시30분까지 30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천동물놀이장은 오는 19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단체(30인 이상) 입장 시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소백산의 시원한 계곡에 위치한 천동, 다리안 관광지, 선암계곡에 위치한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도 휴가를 맞아 찾아온 피서객들이 붐비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