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 중석리와 중부신도시 남측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건설공사가 5일 착공됐다.중부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물류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진입도로는 현재 증평∼진천 간 확장 포장 공사를 하고 있는 국도 34호선 오갑교 인근에서 중부신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6.02㎞ 4차로 도로로, 8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01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34호선에서 지방도 313호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소요시간이 20분에서 5분으로 크게 단축돼 중부신도시 접근성이 향상되게 된다.충북도 관계자는 "중부신도시에 입주하는 공공기관이 이전하기 전에 진입도로공사를 완료, 중부신도시 조기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한편, 중부신도시 조성 공사와 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2020년까지 인구 4만2천여명이 거주하는 미래형 성장거점도시가 탄생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정신보건센터는 충청북도와 충북정신보건기술지원단이 실시한 2009년 정신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정신보건센터"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사업 체계구축, 지역사회협력,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 등의 분야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점수를 받아 충청북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진천군에서는 지역특성에 맞게 노인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활발하게 펼쳤으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위한 사회복지 및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정신장애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또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및 진천군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행사를 진행해 왔다.진천군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진천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정신보건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신보건사업평가와 관련하여 오는 9일 충북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천군정신보건센터 김연실 팀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 할 예정이다.진천/손근무 기자
국토의 대동맥이라는 고속도로가 땜질 덧씌우기로 곳곳이 움푹패여 대형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경부고속도로와 함께 국내 고속도로를 대표하는 중부고속도로(경기 하남~경남 통영) 노면 곳곳이 땜질 덧씌우기로 얼룩진 진천~증평(하행선) 구간은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더욱이 약 13㎞의 이 구간에는 수십 군데가 땜질 덧씌우기로 만신창이다.진천~증평 구간은 고속도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면이 땜질 보수로 울퉁불퉁해 도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차량 이용자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한국도로공사 포장관리체계는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도로 포장 유지·관리 실무자가 도로 포장의 파손 원인을 파악하고 파손 원인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보수로 양호한 포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진천~증평 구간은 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운전자 박모씨(54·진천군진천읍)는 "주말에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자주 가는데 고속도로 노면 상태가 엉망이다 보니 피로감도 가중되고 사고위험으로 불안하다"며 "하루에도 수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고속도로의 노면이 덜커덩거려서야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어떻
진천군 광혜원JC(회장 박성철)은 5일 '밝은세상만들기 행사'를 통해 진천군 광혜원면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안경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진천군 광혜원면사무소 2층(웨딩홀)에서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실시한 이 날 행사는 약 700만원의 사업비로 광혜원면 저소득 노인 62명, 만승초등학교, 광혜원 중·고등학교 학생 70명(총 132명)을 선정하여 시력측정 및 무료 안경제작을 실시했으며, 안경지원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음료 및 차량지원 등 세심한 배려로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했다.광혜원JC 회장은 "앞으로도 광혜원 면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혜원JC 회원들은 해맞이행사, 각종 봉사활동 및 모금행사 등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2015년 진천시 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유치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관내에 입주하여 가동 중인 253개 기업체(20인 이상)를 대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 하고자, 진천군 공무원(253명)과 기업체와의 1사 1공무원 자매결연을 맺고 담당공무원이 개별 방문하여 기업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유영훈 진천군수가 2015 진천시 건설을 위해 친환경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해 왔다. 군은 '1사 1공무원'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기업을 수시 방문해, 기업의 애로 사항 청취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기업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군 행정 사항을 적극 홍보 하여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상담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지난해 건의건수는 총262건으로 건의내용은 기업과 관련된 건축, 구인 및 교통시설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이중 완료 58건, 추진 중 72건, 검토 104건, 법령 및 제도 등에 제약을 받는 불가 28건으로 분류됐다. 군 관계자는 "담당공
진천도서관(관장 고성구)은 제46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난다. 나는 도서관에 있다'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독서퍼즐대회를 시작으로 패션페인팅, 폼아트 체험과 옛책 및 장서인 만들어보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인형극 '자라는 왜 울까·'을 공연하며, 이 밖에도 도서 및 과년도 잡지 나눠주기, 영화상영, 책갈피 나눠주기, 우수가정문고 표창 등이 있다. 특히 도서관 속의 과학강연은 과학문화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중, 소 도시의 지역주민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와 아시아 태평양 물리센타가 공동 주최로 마련한 행사로, 과학저술가를 초청, 한 권의 책을 주제로 과학적 의사소통 및 과학도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또 14일 오전 11시에 '야누스의 과학'을 주제로 김명진 교수의 열강이 있을 예정이다.도서관주간 행사에 참여하려면 직접 방문 또는 전화(533-4404)로 신청이 가능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은 4월 12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도서관 홈페이지(ww
진천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오는 6일(오전 10시~낮12시) 제41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개인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일 뿐 아니라 우울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정신건강강좌는 대한 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4일 정신건강의날을 기념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해소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정신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과 김시경 교수의 "우울증과 신체질환"에 대한 강의와 시청각교육 순으로 진행이 된다. 강좌 이후,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상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선별적으로 피톤치드, 아로마 등을 이용하여 우울감 및 불안감에 효과가 있는 향기요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평소 우울감 및 의욕저하 등의 문제로 고민 하거나 우울증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진천군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진천군내 정신보건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천군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노년기의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과 재활을 위해 운영한 관절강화 타이치 자조운동교실이 소기의 과정을 마치고 2일 보건소대회의실에서 수강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2월부터 대한근관절건강학회 김숙진 강사의 지도로 7주간 14시간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타이치'는 중국 전통무예 태극권과 흡사한 무술동작으로, 근력 향상과 관절염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한 교육 참가자는 "몸이 가벼워져 활동하기가 훨씬 수월하고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더욱 유용하다"며 "동 연배들과 함께 체조를 배우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았다"고 하면서 "이번 강좌를 열어 준 진천군보건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년기 관절염의 관리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연중 동시다발로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식목일)과 한식일 이전 주말에 단 한건의 산불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내 읍·면 산불취약지에서 제10차 산불ZERO작전을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이번 작전에는 진천군내 산불취약지 78개리에 충북도청 및 진천군 공무원 537명이 투입됐다. 이번 산불제로작전을 주관하는 산림축산과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은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산불발생에 대비한 비상대기를 실시했다. 또한 도청직원 및 군청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입산통제, 성묘객 위주 도로변 순찰활동, 산림연접지 100m이내 논·밭두렁 불법소각자 집중단속 등 산불예방에 대한 지도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번질 우려가 매우 높다"며 "산림연접지에서 일체의 소각 행위를 금지할것과 산불예방은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경각심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에서는 2일 2010학년도 생활과학교실이 시작됐다. 이 사업은 충북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 생활과학 교실로 2009학년도에 이어 올 6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리게 되는데 그 첫 수업이 열렸다.2010년을 여는 첫 생활과학교실의 주제는 ' 찌릿찌릿 전기연필'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수업은 소금물과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먼저 종이에 적셔 놓고, 전기를 이용해 소금물을 전기분해하여 그림과 글씨는 써 보는 것이다. 즉 소금을 전기분해하여 염기성으로 변하게 한 후 페놀프탈레인을 반응시켜 그림을 그리는 신기한 과학이다. 양배추 지시약을 이용하면 파란색이 되기도 하여 신기함을 더 해줬다. 꽃 분홍으로 곱게 물드는 그림과 예쁜 색의 글씨를 그리면서 어린이들은 정말 과학이 마술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었다며 신기해했다. 실험실에서 이론과 실험, 교과서만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마술처럼 배우는 생활과학교실에서 진천삼수초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마인드가 더 커지리라 생각된다. 이날 실험에 참여한 김혜현어린이는 "양배추지시약에 전기연필을 대니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며 앞으로 전개될 생활과학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진천/손근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은 2일 카네이션클럽(회장 유재석)의 후원을 받아 조손가정에 단열매트와 전기장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클럽이 조손가정의 따뜻한 봄날을 위해 단열매트 20개와 전기장판 20개를 복지관에 후원해 이뤄졌으며, 카네이션클럽 회원들과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건강가정 지킴이 단원 등 20여명이 읍·면의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한편 카네이션클럽 회원들은 해마다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매월 1일이면 전교생이 급식실에 모여 생일 축하 노래로 급식을 시작한다. 그 달에 생일을 맞은 학생들은 미역국과 영양 만점의 음식들을 앞에 놓고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즐겁게 점심을 먹는다.성암초등학교에서 '생일 축하의 날'을 운영하는 것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경험을 통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이다. 또한 점심 식사 후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은 생일을 맞은 학생의 장점과 특기를 말해 주고 부모님께 편지 쓰기를 하도록 하여 자기의 존재에 대한 자긍심을 깨닫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고 있다. 김한수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생일 축하의 날을 통해 가족처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 주어 신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한 명 한 명 포옹해 줬고, 3학년 이경민 어린이는 "학교에서 미역국도 먹고 친구들의 생일 축하를 받으니까 점심시간이 더 신나고 기다려진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우체국은 4일 교성주공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우체국을 사칭한 전화사기(일명 보이스피싱)가 빈번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정보취약 계층인 노인층의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어 보이스피싱의 피해사례와 전화사기 수법 등을 꼼꼼히 알려주고 예방책을 홍보했다. 지태현 영업과장은 "우체국에서는 자동응답시스템 전화로 소포·택배 등의 우편물 도착과 반송예정을 안내하지 않고 있으며, 담당집배원은 전화로 주민번호, 신용카드번호, 계좌번호 같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항을 절대 문의하지 않는다."며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개인정보를 절대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하고, 혹시 알려주었을 경우 즉시 우체국이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담당 집배원은 주민과 자주 접하는 만큼 세부적인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이스 피싱을 근절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우체국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 등은 언제든지 연락하면 즉시 시정하여 항상 고객님께 만족할 수 있는 우체국이 될 것을 다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진천읍이 행정안전부의 소도읍육성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됐다.진천군은 1일 진천읍이 행안부로부터 소도읍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국비 50억, 도비 15억, 군비 85억)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소도읍육성사업은 경제 사회 문화적 거점기능의 자족적 생산능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하는 것으로, 읍지역의 특성을 발굴 개발토록 테마별 인프라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천소도읍육성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활력화 추진으로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소도읍 육성은 지역의 독특한 테마자원 발굴과 도시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생거진천 이미지 브랜드,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로 삶의 숨결이 살아 넘치는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 아래 도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지역내 집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자족적 기능 개발로 지역발전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대표종합훈련원과 국가기상위성센터 건립, 충북혁신도시인 중부신도시건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유치, 대기업 입주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천군 공.사립유치원 학급보조자원봉사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유치원에서 학급보조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에 대한 연수와 학교만이 교육을 전담하는 체제에서 벗어나서 가정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오왕섭 부모교육 강사는 "부모의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교육 지도" 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학습은 일차적으로 부모를 모델로 이루어진다고 하며 부모의 행동, 태도, 생각 등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학습되니 부모의 올바른 행동과 태도는 과외학습을 시키거나 어떤 예능적인 기능을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운대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원 남혜경 강사의 '학부모 나의 직업은 교사 아이의 멘토가 되자' 라는 주제로 요즘은 부모가 바로 자녀의 교사이자 인생의 안내자이며 많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돼줘야 한다고 하며,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면서 잘 자라도록 이끌어 주는 아이의 진정한 멘토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박시관 교육장이 전통적인 우리의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은 "진정으로 내 자녀를 사랑하고 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농어촌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과 농업인을 돕기 위해 2010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진천지사는 '농촌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을 추진방향으로 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추진기반 구축, 특화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체계적 실천, 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를 기본전략으로 하여 공기업으로서 참된 나눔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올해는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다문화가정 후원활동, 농어촌의료 봉사활동, 농어민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년 20회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직원의 봉사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직원의 모금액에 상응해 회사에서 봉사활동 비용지원을 하는 일명 '매칭그랜트'를 적극 활용 직원 참여형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의 수혜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진천지사는 1팀 1단체 서포터즈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지은행팀은 가나안복지마을(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지역개발팀은 평화선교복지회(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년 4회이상 물품후원 및 봉사활
진천군은 진천교육청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녹색성장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생활 속의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녹색성장 체험프로그램은 현장견학과 체험활동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학생들의 EM흙공만들기 및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만뢰산 생태공원을 찾아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광역쓰레기매립장과 하수종말처리장을 탐방하여 쓰레기 운반·처리과정 및 폐수처리과정 등을 학습하게 되며, 특히 EM흙공만들기와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친환경적 생활태도 습득 및 미래의 환경지키미로서의 소양을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생활 속에서 녹색성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폭넓은 체험기회를 제공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제14대 노태근 지회장 취임식이 1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전태식 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각읍면 경로당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신임지회장의 취임사, 축사, 14대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월 노인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이날 4년 임기에 오른 노태근 지회장(72)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회 임직원들과 함께 군내 9천여 노인분들의 지역노인복지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읍면 분회와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회 각종 단체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노태근 회장은 진천군 덕산면 출신으로 1965년 진천군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덕산면장, 광혜원면장 등 30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진천군노인회 자문위원장과 실버산악회장을 역임했고 가족으로는 부인 장두식(68)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다가오는 6. 2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무원들의 근무 자세를 바로잡아 당면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1일 공직자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 관리, 당직 근무자의 근무요령,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 예방, 월례휴가제 실시 준수, 에너지절약 이행 등이 중점 강조됐고, 이러한 사항들의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수시로 현지 확인과 점검을 실시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공무원들의 법질서 준수와 확고한 공직기강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직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과 지속적인 투명행정 실현을 위한 진천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 낭독하면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지속적 청렴시책 추진, 환류기능 강화, 공직비리 근절, clean진천 실현을 위한 교육 및 홍보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반부패 청렴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부서별 청렴지킴이 선정 및 사이버 청렴교육 의무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감찰활동 강화 등을 실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청렴 1번지 진천군으로의 도약과 청렴도 1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군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군정 실천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확립 등 반부패 청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패 zero, clean 진천 실현으로 군민 윤리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문상초 기상교육(사진)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는 1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상교육은 청주기상대 주관으로 기상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기상과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상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충족됐고, 평소 학생들의 이해가 부족했던 기상 전문용어를 다시 한 번 알기 쉽게 풀이함으로써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 교육 내용은 기상홍보 동영상 상영과 알기 쉬운 기상이야기, 기상대의 기상업무 알아보기와 직접 일기도를 작성하는 과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일상적으로 접했던 뉴스의 일기예보 외에도 기상청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기상관측이 가능하다는 정보는 우리나라의 기상과학이 세계 수준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번개가 치는 하늘의 풍경, 상공에서 찍은 구름의 이동 모습 등 희귀한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관찰할 필요성이 있는 기상관측의 표본을 제시하였다. 이번 기상교육은 문상 어린이들이 기상에 관한 눈높이를 한층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본격적인 건설공사 착수를 앞두고 부실시공 추방 및 안전관리 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실시공으로 인한 재시공 및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관계공무원 및 건설업체 대표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건설공사 시공시 문제점 및 당부사항, 품질관리 및 현장 안전관리 요령, 각종 건설공사 추진요령, 민원인 응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견실한 시공으로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해소하고 주민 불만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다짐했다. 군관계자는 "부실시공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재시공 조치는 물론 부실 벌점 등을 부과하는 한편 성실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농업·농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공동체적 책임의식 함양과 여성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능력개발을 위한 여성농업인 핵심리더 교육을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최영희)가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하여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여성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의사 김만배 박사의 '여성농업인 역할과 삶의 질 향상'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만배 박사는 강의를 통해 건강이 나빠지게 된 원인 제공자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길도 오직 자신에게 달렸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민간 비법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최영희 회장은 "이번 교육이 적절하게 이루어져 여성농업인 자신을 돌아보며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간보유 방역소독(차량용·휴대용연막기, 휴대용분무기)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 장비 일제점검, 수리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해충 등이 조기 출현이 예상되어 진천군보건소 방역창고 앞에서 각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기, 각마을 자율방역단(281개) 방역소독기, 민간업체 방역소독기 등에 대한 수리를 방역소독기 전문수리업체에 의뢰 무료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진천군에서는 올해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자율방역확대 휴대용 연막소독기 보급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추진되어 각읍면 담당자 및 사용신청마을 자율방역단 100여명에게 휴대용 연막소독기 관리방법, 사용법, 소독방법 등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휴대용 연막소독기 대여로 마을별 편성된 자율방역단을 활용하여 방역취약지 소독 전개와 위생해충구제 및 전염병 전염원 제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전염병 없는 건강한 진천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방역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1일 올해 1분기 친절공무원 및 진천교육 홍보 우수기관, 우수공무원을 선정, 상장을 수여한다.친절공무원은 행정서비스헌장을 적극 실천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에 앞장선 관리과 심종영(38·기능 10급), 진천교육 정책 및 행사 홍보를 활성화 하고 홍보를 통해 진천교육 신뢰 구축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진천삼수초등학교와 홍보 우수공무원으로 교육과 어재영(40·평생교육사)씨를 선정 했다.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심종영 주사는 평소 민원인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항상 웃음과 예의로써 대하여 타 공무원의 모범이 돼 왔다. 심 주사는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늘 웃음으로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하려고 노력하였을 뿐인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관 교육장은 "친절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며, 산하 기관은 물론 학부모나 민원인들에게 항상 친절로써 진천교육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항상 친절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