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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5 16:2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면 중석리와 중부신도시 남측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건설공사가 5일 착공됐다.

중부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물류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입도로는 현재 증평∼진천 간 확장 포장 공사를 하고 있는 국도 34호선 오갑교 인근에서 중부신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6.02㎞ 4차로 도로로, 8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01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34호선에서 지방도 313호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소요시간이 20분에서 5분으로 크게 단축돼 중부신도시 접근성이 향상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부신도시에 입주하는 공공기관이 이전하기 전에 진입도로공사를 완료, 중부신도시 조기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부신도시 조성 공사와 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2020년까지 인구 4만2천여명이 거주하는 미래형 성장거점도시가 탄생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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