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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방역소독장비 조기 일제점검 수리로 전염병 예방 총력

자율방역확대 휴대용 연막소독기 대여사업도 실시

  • 웹출고시간2010.03.31 14:0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간보유 방역소독(차량용·휴대용연막기, 휴대용분무기)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간보유 방역소독(차량용·휴대용연막기, 휴대용분무기)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 장비 일제점검, 수리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해충 등이 조기 출현이 예상되어 진천군보건소 방역창고 앞에서 각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기, 각마을 자율방역단(281개) 방역소독기, 민간업체 방역소독기 등에 대한 수리를 방역소독기 전문수리업체에 의뢰 무료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진천군에서는 올해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자율방역확대 휴대용 연막소독기 보급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추진되어 각읍면 담당자 및 사용신청마을 자율방역단 100여명에게 휴대용 연막소독기 관리방법, 사용법, 소독방법 등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휴대용 연막소독기 대여로 마을별 편성된 자율방역단을 활용하여 방역취약지 소독 전개와 위생해충구제 및 전염병 전염원 제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전염병 없는 건강한 진천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방역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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