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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몸이 아픈것도 우울증인가요

  • 웹출고시간2010.04.04 14:4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오는 6일(오전 10시~낮12시) 제41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개인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일 뿐 아니라 우울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정신건강강좌는 대한 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4일 정신건강의날을 기념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해소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정신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과 김시경 교수의 "우울증과 신체질환"에 대한 강의와 시청각교육 순으로 진행이 된다.

강좌 이후,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상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선별적으로 피톤치드, 아로마 등을 이용하여 우울감 및 불안감에 효과가 있는 향기요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평소 우울감 및 의욕저하 등의 문제로 고민 하거나 우울증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진천군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진천군내 정신보건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천군정신보건센터(536-8387)로 하면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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