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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문상초 기상교육

진천 문상초 기상교육(사진)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는 1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상교육은 청주기상대 주관으로 기상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기상과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상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충족됐고, 평소 학생들의 이해가 부족했던 기상 전문용어를 다시 한 번 알기 쉽게 풀이함으로써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

교육 내용은 기상홍보 동영상 상영과 알기 쉬운 기상이야기, 기상대의 기상업무 알아보기와 직접 일기도를 작성하는 과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일상적으로 접했던 뉴스의 일기예보 외에도 기상청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기상관측이 가능하다는 정보는 우리나라의 기상과학이 세계 수준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번개가 치는 하늘의 풍경, 상공에서 찍은 구름의 이동 모습 등 희귀한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관찰할 필요성이 있는 기상관측의 표본을 제시하였다. 이번 기상교육은 문상 어린이들이 기상에 관한 눈높이를 한층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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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