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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진천 만들기에 총력

애로·건의사항 발빠른 대처

  • 웹출고시간2010.04.05 11:0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015년 진천시 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유치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관내에 입주하여 가동 중인 253개 기업체(20인 이상)를 대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 하고자, 진천군 공무원(253명)과 기업체와의 1사 1공무원 자매결연을 맺고 담당공무원이 개별 방문하여 기업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유영훈 진천군수가 2015 진천시 건설을 위해 친환경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해 왔다.

군은 '1사 1공무원'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기업을 수시 방문해, 기업의 애로 사항 청취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기업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군 행정 사항을 적극 홍보 하여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상담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지난해 건의건수는 총262건으로 건의내용은 기업과 관련된 건축, 구인 및 교통시설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이중 완료 58건, 추진 중 72건, 검토 104건, 법령 및 제도 등에 제약을 받는 불가 28건으로 분류됐다.

군 관계자는 "담당공무원의 현장방문을 통한 행정지원은 물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적극반영하고, 해당부서와의 긴밀한 협의 후 신속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친 기업 분위기 확산으로 2015 진천시 건설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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