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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5 11:06: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도서관(관장 고성구)은 제46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난다. 나는 도서관에 있다'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독서퍼즐대회를 시작으로 패션페인팅, 폼아트 체험과 옛책 및 장서인 만들어보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인형극 '자라는 왜 울까·'을 공연하며, 이 밖에도 도서 및 과년도 잡지 나눠주기, 영화상영, 책갈피 나눠주기, 우수가정문고 표창 등이 있다.

특히 도서관 속의 과학강연은 과학문화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중, 소 도시의 지역주민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와 아시아 태평양 물리센타가 공동 주최로 마련한 행사로, 과학저술가를 초청, 한 권의 책을 주제로 과학적 의사소통 및 과학도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 14일 오전 11시에 '야누스의 과학'을 주제로 김명진 교수의 열강이 있을 예정이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참여하려면 직접 방문 또는 전화(533-4404)로 신청이 가능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은 4월 12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도서관 홈페이지(www.jclib.go.kr)를 확인하면 된다.

진천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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