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한 예산운영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본격 가동했다.군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2011~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일부터 '주민참여 예산제 읍면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이번 주민참여 예산제 읍면순회 간담회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한 형태로써 주민 참여형 재정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예산편성 기회 일부를 주민들에게 부여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건의하여 타당성 등을 거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2~8일까지 진행되는 주민참여 예산제 읍면순회 간담회는 2일 이월면을 시작으로 5일 초평면, 6일 광혜원면과 문백면, 7일 백곡면, 8일 진천읍과 덕산면 순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개요설명을 시작으로 진천군의 재정여건 소개, 2012년 예산편성과 2011-2015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진행된다.참석 주민들은 주민관심분야나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숙원사업, 진천군 자체재원으로 실현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예산 부서 및 사업부서의 적극적인 검토
진천군 종합민원실이 진천읍사무소 내로 옮겨간 지 9년5개월 만에 본청으로 다시 이전된다.군은 각 실·과 민원접수를 대행하는 종합민원실이 군청과 떨어져 있어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복합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을 이전, 오는 10월1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본청 1층 옛 재무과 사무실로 이전되는 종합민원실은 지난 2002년 5월 진천읍사무소 내로 옮겨갔다.주요 업무는 △여권 발급·교부 △통합민원 발급 △자동차 취·등록과 취·등록세 부과, 건설기계 등록 △취득세, 등록 면허세, 비과세 감면 업무와 자진신고 등이다.종합민원실은 군청과 떨어져 있어 이를 모르는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겪었으며 군청과 연계된 민원 접수는 연간 1만 건이 넘고 있다.군은 2008년 유영훈 군수가 진천읍 연두 순방시 읍과 주민들의 이전 건의를 받아들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1일 진천읍 읍내리 '발해'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군의회의장, 김종필·이수완 도의회의원, 정영수 음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위생단체장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 맛집 지정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향토 맛집은 올해의 별미 특색음식점인 향토 맛집으로 진천읍 읍내리 발해(대표 김선옥, 45)와 백곡면 구수리 곰가내(대표 안원희, 45) 2개 업소로 지정음식은 '진천육면'과 '곰진지상'이다. 발해 '진천육면'은 지난 2009년 제7회 군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진천육면은 진천의 특수작물인 흑미를 직접 발효시켜 면을 직접 뽑고 한우를 푹 고아 만든 진하고 얼큰한 육수에 면과 항암에 좋은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 유부와 각종 야채를 고명으로 얹어 고유의 제조법으로 요리한다.특히 진천육면은 지난달 1일 특허청으로부터 육면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으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곰가내의 '곰진지상'은 일반업소와 차별성은 좀 떨어지지만 생거진천 유기농 쌀에 9가지 국내산 잡곡을 넣어 영양 돌솥 밥을 짓고 업소에서 3일간 직접 발효시킨 콩으로 청국장을 제공하고 10여가지의 양념에 재워놓은 황태를 구이기로
진천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 토론의 장이 될 (가칭)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출범한다.군은 충북혁신도시 건설, 국가대표종합훈련원과 우석대학교 ASEM 진천캠퍼스 건립, 대기업 입주 등으로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아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정립과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토론의 장이 필요함에 따라 포럼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구상 중인 (가칭)생거진천 미래포럼은 순수 민간주도로 육성·발전하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찾아가는 포럼을 병행하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운영될 계획이다.기관단체, 도·군의원, 기업체 대표, 각계 전문가, 동호회 회원, 일반주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생거진천 미래포럼은 군에서 주도하여 년 2회 포럼을 실시하고 우석대 아셈진천캠퍼스 조성에 맞춰 실질적 민간단체 주도로 월1회 조찬모임과 토론회, 다양한 계층의 참여 유도를 위한 찾아가는 포럼형태 운영된다.포럼 주제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 방안', '진천시 건설을 위한 지역개발 방안',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한 환경보존 및 복지시책 발굴', '지역정체성 확보를 위한 문화
중국 덕주시와 무성현 관계자가 상호 교류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음성군을 방문했다.덕주시와 무성현 방문단은 왕암(王岩) 덕주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총 6명이 방문했다.방문단은 1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현황 설명을 듣고 우호교류 안 등을 협의한 후 의회를 방문했다.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생가와 기념관, 평화랜드를 관람하고 태양광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한화 L&C를 견학했다. 중국 덕주시와 무성현은 태양광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음성군 감곡면 극동대학교와 덕주시의 덕주대학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어 대학과 자치단체가 함께 교류함으로써 양 지역이 발전하는데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덕주시와 무성현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고 여러 기관을 방문한 후 서로 의향이 같을 경우 12월께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지방단체는 공무원간 교류, 산업체·학생·농업인·문화체육인 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희망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이상 상호교류를 추진해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ilog@hanmail.net
(사)글로벌투게더음성,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이어주는 사업 '이음 E-UM' 음성군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1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지역 일자리공시제 효과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돼 사회적기업 부문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부문에 전국 167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1차 서면심사는 지난달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려 3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최종 2차 심사는 3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심층심사를 거쳐 음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사회적기업 부문에 음성군과 (사)글로벌 투게더 음성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이어주는 사업으로 이음(E-UM)'이다.이음 사업은 카페, 공방, 지역농산물판매 유통점 등 다문화 사업장을 만들어 결혼이주여성, 노인인력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사업이다.최인식 공업경제과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육성해 취약계
△염영옥(시골순대 대표) 씨 모친상=발인 3일 진천군 진천읍 백악관장례식장. 장지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선영. 043-532~8300.
음성군은 각종 사업예산을 운영과정에서 예산절감과 세입증대를 위해 효율화 추진 사례 18건을 발굴했으며, 노력 성과가 높은 문화공보과, 재무과, 종합민원과, 감곡면 등 4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4개 우수부서에는 9월 정례직원조회 시 상장과 함께 음성지역사랑상품권 각 20만 원이 시상금으로 수여됐다.문화공보과는 음성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우수공연 유치활동으로 9천250만 원의 세입증대와 2억 7천100만 원 예산을 절감했다.재무과는 항공 영상 호환기능 연계시스템 활용으로 탈루·은닉 세원 발굴에 따라 5억4천979만 원의 세입증대 효과를 거뒀다.종합민원과는 도로명 주소 고지를 위해 마을이장의 방문고지 방법으로 등기우편료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감곡면은 감곡 청미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인 이해와 설득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인 산책로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조성하게 함으로써 1억9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제출된 사례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우수사례에 대한 모음집을 발간해 직원들에게 배부함으로써 평소 업무추진 시 예산절감 및 세입증대에 대한 전 직원의 확고한 마인드 제고에 노력하겠다
음성군 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은 1일 노인복지관 정보화실에서 제2회 정보화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령화로 인한 세대 간 정보격차와 소외감을 해소하고 세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실시된 정보화 교육은 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개월간 진행됐으며 교육기간 동안 출석률 80% 이상의 노인이 수료증을 받는다.정보화 기초인 초급반부터 인터넷 활용을 위한 인터넷반, 문서반, 전문적 기술활용을 위한 홈페이지반까지 총 4개 반 75명의 노인이 수료했으며 오는 14일부터 제3기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노인복지관은 많은 노인이 정보화 교육을 희망하고 있으나 협소한 장소와 교육 기자재 부족으로 노인들의 욕구 충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컴퓨터 관련 기기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한편 노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부터 정보화 교육을 시작해 총 1천290명이 수료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ilog@hanmail.net
음성군은 긴 장마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치솟는 물가 잡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31일 군에 따르면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성수품 가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다양한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올 상반기 이상기후와 구제역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대외적으로는 유가ㆍ곡물 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7월 현재 지난해 대비 4.4% 상승으로 물가 안정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지방공공요금 동결 기조의 지속적 유지로 물가안정대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소비자단체를 비롯해 경찰, 세무 등 관련기관 관계자로 편성된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추석명절까지 개인 서비스, 축산, 수산, 양곡,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군은 요금 과다인상,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인상,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부정 축산물 유통, 사재기 및 출하기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진천지사는 1일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신모 할머니(86) 집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신모 할머니 집은 콘테이너 주택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해 냉·난방이 어려워 겨울철에는 춥고 여름철은 더워서 생활하기에 매우 불편하여 지난 3월 덕산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이번 집수리 봉사는 냉·난방이 잘 될 수 있도록 단열 보강공사와 벽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실내 주거환경을 개선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진천지사 관계자는 "집수리 봉사활동은 공사의 필수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지난 4월 진천읍에 거주하는 이모씨 집수리에 이어 두 번째로서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고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 '희망가꾸기' 일환으로 농어촌지역의 소외계층 주택수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재)다솜둥지 복지재단에서 집수리비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가 지난 3월~오는 11월까지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하교 도우미 운영을 실시하고 있어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행복진천을 실천하고 있다. 하교 도우미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주 2회 낮 12시~오후2시까지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진천읍 상산초교 정문, 진천문화의집 앞, 삼수초교 앞 등 3개소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하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아동이 안전한 살기좋은 행복한 진천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사)주부교실 진천지부 외 10개 단체가 3주씩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영자 진천군 여성단협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작은 활동으로 진천의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한 하교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공직기강과 공직자의 청렴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특별강사를 초빙, 2일과 오는 9일 2회에 걸쳐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강좌는 한국경영문화연구원 최병기 소장을 초청, '공직가치 확립과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최 소장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선문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와 서울시 교통연수원 전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한국경영문화연구원장, 국제평화연구소 이사로 활동 중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부 무분별한 공직자들로 인해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공직자에게 있어 윤리의식 특히 청렴성이 제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의 바람을 담아 '꿈을 찾아 미래로 가는 진천교육'을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제29대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는 김화석(55)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이 진정으로 교육다운 일인지 고민하면서 현장 밀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교사의 자존심과 긍지가 존중되고 교권이 반듯하게 세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장은 "학부모와 지역사회, 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을 펼치겠다"며 "새로운 것보다는 하고 있는 것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다양한 충북교육 시책들이 현장에서 꽃피도록 힘쓰겠다"는 김 교육장은 "지성과 감성이 고루 성장하고 상생하며 키워질 수 있도록 지역화하고 특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괴산군이 고향이며 괴산중, 송도고, 충북대 국어국문학과, 충북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종업하고 지난 81년 괴산군 송면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진천교육지원청과 충북도교육청 기획관리과 교육전문직(장학사)을 걸쳐 가덕중과 진천여중에서 교장을 역임했다.김 교육장은 가족으로 부인 임성숙(50·광혜원 중 교사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송영옥)는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31일까지 2일간 제천 세하의 집에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선진지의 자원봉사 현장과 실태를 견학했다.이번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및 견학 봉사분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들은 500여 명 지적장애인들의 생활보호 및 요양, 교육, 직업재활훈련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는 제천의 금장학원의 다양한 시설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또한 시설장애인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과 EM환경교육, 꽃누르미 공예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지역사회 문화와 연계한 자원봉사활성화 방안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연계한 자원봉사활동 실천과제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의 자원봉사문화 발전방안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환경생태체험 및 래프팅 등의 화합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간 유대를 다지기도 했다.송영옥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보다 활발하고 즐거운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3년
진천군은 '생거진천 전통문화대학'을 오는 21일 개강한다. 전통문화대학 참가자는 만 20세 이상의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금은 없으며 총 3개 학과로 구성, 전공마다 30시간씩, 10주 과정으로 개강한다.입학 지원은 사진 2매를 지참하고 진천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539-3061~3) 또는 진천군평생학습센터(539-3896~7)를 방문,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정원은 각 학과마다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전통문화대학은 현재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지속가능한 특성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진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군민으로서 마땅히 공유해야 할 컨텐츠를 교육과정으로 개설했다.개설학과로는 △민속주학과 △종 박물관 도슨트학과 △이혈(이침)학과 등이다.민속주학과는 진천의 좋은 쌀, 좋은 물로 빚는다.특히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덕산막걸리의 우수함을 배우고 여러가지 가양주를 직접 담아볼 수 있는 학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개강한다.종 박물관 도슨트학과는 해설사학과로 전국 유일의 종 박물관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전문해설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강한다.이혈(이침)학과는
진천군은 1~9일까지 9일간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성수식품 제조ㆍ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2개반 7명으로 편성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과 공무원5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업체는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 다류, 벌꿀, 선물용ㆍ제수용 식품제조ㆍ가공업체 11개소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유통ㆍ판매업체 59개소 등 총 70개소로 특별 위생검검 및 수거ㆍ검사를 실시한다.점검은 △식품 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완제품의 기준·규격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판매 △허위·과대광고 여부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 이다.또한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위생분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를 위해 삼겹살, 돼지갈비, 대중음식료와 목욕료, 이·미용료 등 부당인상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을 통해 무허가제품, 유통기한 위변조제품 등 불량식품의 경우 직접 압류폐기하고 이들 식품제조·판매자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거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진천군은 백곡면 옥성리 일원 밤나무단지에서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를 오는 9일까지 열린다.산속의 임도 길을 따라 펼쳐지는 알밤줍기 행사에는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등 숙기별로 수확하는 시기를 고려해서 실시된다.체험은 단지에서 1일 3시간 체험시간을 갖도록 하고 입장료는 1인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씩 지불하고 입장하면 된다. 1인 5kg의 토실토실한 알밤을 주워올 수 있으며 5kg 초과 시는 kg당 1천원씩 추가된다. 군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공한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입장할 때에는 담당공무원의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독충(벌집)이 발견된 곳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여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본 행사장이 산림지역으로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서로의 안전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유익한 알밤줍기 체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지난달 31일 진천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SK텔레콤 스마트폰스쿨 전문강사 강하동, 백승호 씨를 초빙, '스마트폰 사용법,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트위터 이용' 등을 교육했다. 이번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공무원들의 정보화시대 트랜드에 맞는 스마트 모바일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기기를 통한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현장에서 응용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군 관계자는 "스마트폰 2000만 명 돌파 시대를 대비해 앞으로 별도의 계획수립을 통해 기존의 홈페이지를 모바일 웹으로 개발해 주요 관광정보, 군정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올해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모유수유 주간행사를 30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충북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수상자 시상과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수기부문에서 최우수를 받은 광혜원 오윤미(30) 씨의 수기발표, '1% 더 좋은 엄마되기' 특별강연회를 가졌다.또 시내일원에서 모유수유 캠페인을 실시해 모유수유 중요성의 사회적 홍보를 적극 권고했다. 모유수유는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겨 엄마젖을 먹는 것은 모유에 함유된 면역체나 영양 때문만은 아니며 아기가 엄마젖을 먹으면서 느끼는 엄마와 아기의 파동이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통해 아기의 성격, 인성, 여유로움 같은 아기의 생각과 마음을 키우기 때문이다 또한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일생에 한번밖에 줄 수 없는 최상의 선물이며 이 귀중한 선물이 아기의 마음과 생각과 몸을 튼튼하게 건전하게 키워나가 우리 주변과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꾸며나갈 것이다 보건소는 이번 세계모유수유 주간행사 등을 통해 엄마젖의 우수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향상과 엄마젖 먹이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해 다양
진천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건강도시 진천발전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건강도시사업 요구도 조사를 오는 9월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진천군민 340여 명과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세대학교 건강도시연구센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건강도시사업 요구도 조사를 통해 진천군민의 건강도시사업에 대한 인식도와 군민이 바라는 건강도시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사 결과는 진천군이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에 있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과 진천군만의 특색사업을 발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도시사업 요구도 조사는 연구용역의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지역주민이 바라는 건강도시사업 개발로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 및 건강도시 사업의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지난 3월 개소한 진천군 수화통역센터(센터장 김진영)가 관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 390여 명에 대한 수화통역과 출장통역서비스, 각종 민원상담, 기타 사회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일상생활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수화통역센터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서 수화통역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일반인 사이의 언어장벽을 허물고 의사가 소통될 수 있는 매개체인 수화통역서비스 및 수화교육 등을 통해 수화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수화통역센터에서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 불편으로 인한 사회적 소외감 및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복지증진을 위해 12인승 봉고차량을 구입해 찾아가는 현장방문 출장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상반기 동안 출장과 내방, 전화통역 사업, 취업알선, 상담지도사업, 수화교육 및 보급 사업 등을 실시한 결과 연인원 900여 명에게 혜택을 주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그동안 언어교육이 전무했던 지역특성상 언어교육에서의 소외로 인해 올바른 한글구사가 가능한 사람은 극소수로 농아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화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에 진천산들 수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가 군의 새로운 희망, 강소농 육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를 현장방문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현장방문의 날'에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참여하고 필요한 경우 농진청과 도 농업기술원 전문가들과 함께 농작물 작황, 병해충 발생, 현장중심의 작물별 기술을 지원하고 경영컨설팅도 진행하게 된다.8월 '현장방분의 날'에는 재배기술과 경영컨설팅뿐만 아니라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강소농 육성사업의 종합적 모니터링과 현장기술 수요, 컨설팅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 지원관리 시스템(www.rda.go.kr/strong)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강소농 육성 지원관리시스템은 강소농 농가신청 및 등록관리, 강소농 농가 지원전문가인 강소농 매니저 및 품목매니저 등의 등록과 권한관리, 현장기술수요 신청과 컨설팅지원 프로세스관리, 그리고 강소농지원 컨설팅 우수사례 정보공유 등의 기능을 구성하고 있다.강소농 신청농가는 목표관리, 전문가컨설팅 등 지원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품목 담당자 및 지역담당관 등과 사이버상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진천군 강소농 매니저 정윤희 지도사는 "시스템을 통한
진천군 축구협회(회장 김종택)는 지난 27~28일 2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열린 민·군 충북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는 시군 32개팀 640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으며 군은 30대부, 40대부, 50대부 등 3개팀이 참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충북축구대회 출전 역사상 처음으로 3개부가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군은 50대부가 출전하여 예선전에 제천시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 만년 우승팀 청주시를 이기는 파란을 일으켜 충북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김종택 회장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부별 감독의 책임아래 매주 수요일은 야간훈련과 토요일에는 오후 훈련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게 됐다"며 "특히 50대부의 우승은 진천군 축구 역사 이래 최고의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충북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30대부, 40대부의 우승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영동에서 열린 제50회 충북도민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또 7월에 남원시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40대가 충북대표로 출전 3위를 하는 등 신흥 축구 강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