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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1.09.01 13:4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류홍천(왼쪽) 일자리창출팀장이 30일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이기권(오른쪽) 고용노동부 차관으로부터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글로벌투게더음성,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이어주는 사업 '이음 E-UM' <사진있음>

음성군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1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지역 일자리공시제 효과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돼 사회적기업 부문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부문에 전국 167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1차 서면심사는 지난달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려 3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최종 2차 심사는 3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심층심사를 거쳐 음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사회적기업 부문에 음성군과 (사)글로벌 투게더 음성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이어주는 사업으로 이음(E-UM)'이다.

이음 사업은 카페, 공방, 지역농산물판매 유통점 등 다문화 사업장을 만들어 결혼이주여성, 노인인력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인식 공업경제과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육성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 기업 육성정책 발굴과 구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i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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