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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1 13:1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하교도우미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가 지난 3월~오는 11월까지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하교 도우미 운영을 실시하고 있어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행복진천을 실천하고 있다.

하교 도우미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주 2회 낮 12시~오후2시까지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진천읍 상산초교 정문, 진천문화의집 앞, 삼수초교 앞 등 3개소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하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아동이 안전한 살기좋은 행복한 진천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사)주부교실 진천지부 외 10개 단체가 3주씩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자 진천군 여성단협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작은 활동으로 진천의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한 하교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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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