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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석 제29대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취임

"꿈을 찾아 미래로 가는 진천교육 실현"

  • 웹출고시간2011.08.31 13:3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화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의 바람을 담아 '꿈을 찾아 미래로 가는 진천교육'을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제29대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는 김화석(55)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이 진정으로 교육다운 일인지 고민하면서 현장 밀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교사의 자존심과 긍지가 존중되고 교권이 반듯하게 세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장은 "학부모와 지역사회, 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을 펼치겠다"며 "새로운 것보다는 하고 있는 것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충북교육 시책들이 현장에서 꽃피도록 힘쓰겠다"는 김 교육장은 "지성과 감성이 고루 성장하고 상생하며 키워질 수 있도록 지역화하고 특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괴산군이 고향이며 괴산중, 송도고, 충북대 국어국문학과, 충북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종업하고 지난 81년 괴산군 송면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진천교육지원청과 충북도교육청 기획관리과 교육전문직(장학사)을 걸쳐 가덕중과 진천여중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가족으로 부인 임성숙(50·광혜원 중 교사) 씨와 자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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