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8.30 11:1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가 군의 새로운 희망, 강소농 육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를 현장방문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현장방문의 날'에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참여하고 필요한 경우 농진청과 도 농업기술원 전문가들과 함께 농작물 작황, 병해충 발생, 현장중심의 작물별 기술을 지원하고 경영컨설팅도 진행하게 된다.

8월 '현장방분의 날'에는 재배기술과 경영컨설팅뿐만 아니라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강소농 육성사업의 종합적 모니터링과 현장기술 수요, 컨설팅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 지원관리 시스템(www.rda.go.kr/strong)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소농 육성 지원관리시스템은 강소농 농가신청 및 등록관리, 강소농 농가 지원전문가인 강소농 매니저 및 품목매니저 등의 등록과 권한관리, 현장기술수요 신청과 컨설팅지원 프로세스관리, 그리고 강소농지원 컨설팅 우수사례 정보공유 등의 기능을 구성하고 있다.

강소농 신청농가는 목표관리, 전문가컨설팅 등 지원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품목 담당자 및 지역담당관 등과 사이버상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진천군 강소농 매니저 정윤희 지도사는 "시스템을 통한 강소농 경영체의 자발적인 수요 등록이 활성화 된다면 농업인은 보다 양질의 농업기술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방문의 날 운영과 시스템 지원을 통해 강소농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