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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1 13:14: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직원들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진천지사는 1일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신모 할머니(86) 집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신모 할머니 집은 콘테이너 주택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해 냉·난방이 어려워 겨울철에는 춥고 여름철은 더워서 생활하기에 매우 불편하여 지난 3월 덕산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냉·난방이 잘 될 수 있도록 단열 보강공사와 벽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실내 주거환경을 개선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진천지사 관계자는 "집수리 봉사활동은 공사의 필수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지난 4월 진천읍에 거주하는 이모씨 집수리에 이어 두 번째로서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고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 '희망가꾸기' 일환으로 농어촌지역의 소외계층 주택수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재)다솜둥지 복지재단에서 집수리비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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