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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4 14:1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종합민원실이 진천읍사무소 내로 옮겨간 지 9년5개월 만에 본청으로 다시 이전된다.

군은 각 실·과 민원접수를 대행하는 종합민원실이 군청과 떨어져 있어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복합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을 이전, 오는 10월1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본청 1층 옛 재무과 사무실로 이전되는 종합민원실은 지난 2002년 5월 진천읍사무소 내로 옮겨갔다.

주요 업무는 △여권 발급·교부 △통합민원 발급 △자동차 취·등록과 취·등록세 부과, 건설기계 등록 △취득세, 등록 면허세, 비과세 감면 업무와 자진신고 등이다.

종합민원실은 군청과 떨어져 있어 이를 모르는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겪었으며 군청과 연계된 민원 접수는 연간 1만 건이 넘고 있다.

군은 2008년 유영훈 군수가 진천읍 연두 순방시 읍과 주민들의 이전 건의를 받아들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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