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수영장, 10일부터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2개 반 총 60명 선착순 접수
수영법부터 게임·놀이 활동

  • 웹출고시간2024.07.07 15:19:02
  • 최종수정2024.07.07 15:19:02

청주수영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영 강습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청주수영장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수영 강좌를 운영한다.

강습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 30분~2시 20분, 오후 2시 30분~3시 20분 2개 반으로 나눠 개설된다. 기초수영부터 수준별 영법 등 생명 안전 교육, 수영 게임·놀이 활동을 실시한다.

강습료는 4만 원이며 기간 내 자유수영을 포함한다.

수영장 수심이 최대 1.4m로 깊어 강습은 키 140㎝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청주시설공단 온라인 통합예약·결제시스템에서 10일 오전 9시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각 강습반 정원은 30명이다. 반드시 수강하는 학생의 명의로 회원가입 후 강좌를 신청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www.cjsisul.or.kr)을 참고하면 된다.

유운기 청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영을 배우며 더운 여름을 보내도록 돕고자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은 수영법 학습뿐만 아니라 어린이 생존 수영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니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단양군 민선8기 2주년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듣는다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