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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20일 개장

즐길 거리·무더위쉼터 등 시설 확충

  • 웹출고시간2024.07.07 14:28:17
  • 최종수정2024.07.07 14:28:17
[충북일보] 세종시는 '고복야외수영장'과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을 오는 20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고복야외수영장은 '물놀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 피크닉!'을 주제로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1부 오전 11시∼오후 2시, 2부 오후 3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한다.

올해는 '물대포(워터캐논)'시설을 추가해 물놀이객의 재미를 더한다. 공기천장(에어돔) 그늘막과 차양막 등을 보강해 방문객뿐 아니라 안전요원 등 근무자의 안전도 꼼꼼히 챙긴다.

중앙공원은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 야외수영장을 설치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가족과 청년들도 함께 즐길수 있도록 대형미끄럼틀, 물놀이 기구를 설치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예술가 공연, 오락, 놀이, 물총싸움 등 청년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운영시간은 고복야외수영장과 동일하다.

예약은 시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ejong.go.kr/Usr/main/main.do)에서 가능하고, 하루씩 예약을 받는다.

문의는 고복야외수영장은 시설관리사업소( 044-301-3322),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체육진흥과( 044-300-6432)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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