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낡고 오래된 건설기계 엔진 교체·매연저감장치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07 12:58:30
  • 최종수정2024.07.07 12:58:30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와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예산 7억7천800만 원을 투입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 47대, 매연저감장치 1대 등 총 4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진 교체 지원 대상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다. 매연저감장치 지원은 덤프트럭이다. 모두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청주시 기후대기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청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정부 지원을 받아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아야 한다.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시는 접수 후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장치 종류에 따른 엔진 교체와 매연저감장치 비용 전액을 지원 받는다. 단 의무 운행기간은 2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단양군 민선8기 2주년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듣는다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