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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혈압과 당뇨환자 위한 건강강좌 개최

식생활과 운동으로 건강 지키는 법 배워

  • 웹출고시간2024.07.07 12:53:38
  • 최종수정2024.07.07 12:53:38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마련한 건강강좌에서 강재헌 교수가 고혈압과 당뇨환자를 위한 최적의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군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식생활과 운동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가 초빙돼 고혈압과 당뇨환자를 위한 최적의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 참가자는 "식사 구성의 중요성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고마워했다.

다른 참여자는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달았다"며 "특히 전문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조언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군민들이 보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 자들이 생활 습관 개선, 운동, 식이요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준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4420-3302)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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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선8기 2주년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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