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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찬 대표, 훈장 영예

'돌아오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4.07.07 14:05:12
  • 최종수정2024.07.07 14:05:12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단양군 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찬 대표.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찬 대표가 지난 5일 농촌 발전 유공 도농 교류 활성화 분야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도시와 농촌 간 소통 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장 포상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도농 교류 분야에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된다.

정 대표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돌아오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대표는 "농촌 유학 확대 시행, 귀농·귀촌 지원 등 끊임없는 인구 유입 정책으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한드미마을을 도농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드미마을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 촌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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