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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산척면 이장협, 디앤에이모터스와 상생방안 모색

생산시설 견학, 기업 임직원과 구내식당 간담회 등

  • 웹출고시간2024.07.07 14:02:54
  • 최종수정2024.07.07 14:02:54

산척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디앤에이모터스를 방문해 상생방안을 논의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산척면 이장협의회는 5일 산척면 동충주산업단지 소재 오토바이 생산 기업 디앤에이모터스를 방문해 방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오토바이 생산과정을 눈에 담았다.

이어 기업 임직원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이상윤 디앤에이모터스 대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업이 소재한 지역에 기업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지켜온 우량기업으로 지난해 9월, 본사와 생산공장을 창원에서 충주로 이전했다.

전국에 오토바이 공급망을 구축한 디앤에이모터스는 친환경을 중시하는 시대흐름에 따라, 전기 오토바이 생산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전기 오토바이 생산을 시작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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