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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7 15:18:30
  • 최종수정2024.07.07 15:18:30

충북여성재단과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5일 보은군 세조길에서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지난 5일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대표 박명숙·한영숙)와 함께 보은군 세조길에서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이하 레이크 워크 757)'에 동참했다.

'레이크 워크 757'은 도내 공공기관·단체와 기업 등이 레이크파크 둘레길(도내 12개 코스)에서 플로깅을 실천한 뒤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명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충북문화재단에서 시작했다.

이날 재단 직원들과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회원들은 보은군 세조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했으며, 플로깅 활동과 동시에 지역사회 젠더폭력 현황과 과제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대표이사는"충북여성재단은 ESG 전략을 적극 실천하고 재단 경영 전반에 친환경 가치를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성평등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여성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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