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맥주 시음장 인기○…걷기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주)OB맥주에서 맥주 시음차량을 지원,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쌀쌀한 날씨에도 4㎞코스를 완주한 시민들은 갈증해소를 위해 맥주시음차량을 중심으로 길게 줄을 서기도.OB맥주 관계자는 "생맥주 10통(1통당 2만cc)을 준비했는데 벌써 모자랄 정도"라며 "하루빨리 경기가 회복돼 이날처럼 불티나게 맥주가 팔렸으면 좋겠다"고 피력.- 다양한 상품 인기 ○…충북일보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100대를 비롯해 벽걸이형 LCD평면 TV, 40만원대 MRI검사 상품권, 스팀청소기, 재래시장 상품권 등 수백개의 경품을 준비.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였지만 가족들과 함께 갈대숲을 걸으며 추억도 만들고 생활에 필요한 경품도 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가족들과 함께 꼭 참가하겠다"고 약속.- 보떼아트쿨 페이스페인팅 인기○…청주의 대표 뷰티아카데미인 보떼아트쿨이 걷기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을 위해 무료 페이스페인팅을 시연.행사 전부터 줄을 늘어설 만큼 인기를 끌었던 페이스페인팅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단연 최고의 인기.몇몇 어린이들은 특수 분장에 가까운 페인팅을 요구
옥천군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제1회 옥천군야구협회장기대회'를 14~15일 옥천고등학교(옥천읍 삼양리)에서 개최됐다.옥천군생활체육회 주최, 옥천군야구연합회 주관으로 군내 야구동호인 6개팀 200여명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참가팀은 옥천군청(감독, 곽권호), 청산화학(", 황인철), 태풍(", 박상열), 성모병원(", 금기형), 비상(", 오순식), 다이나믹스(", 임재홍)로 총 6개팀이 경기를 치뤘다.경기회수는 7회, 시간은 2시간으로 하며, 1시간50분이 경과하면 새로운 이닝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경기지연 시 5분당 상대팀에 1점씩 주어지며 10분 초과 시 기권으로 간주하고 콜드게임 규정은 없는 것으로 했다.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규칙 위반으로 경기를 계속할 수 없을 때 과실이 없는 팀에 승리가 선고되는 몰수게임으로 진행됐다. 한편, 개막식은 14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며, 시상은 우승, 준우승, 최우수 선수상이 주어졌다./ 옥천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제 90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충북도내 유일의 여자 세팍타크로 팀인 보은 자영고 선수단(교장 김흥렬)은 전국체전 이후 휴식도 잊은 체 오늘도 기합소리와 발안축으로 공을 위로 차는 '탁~탁'소리로 서늘한 이른 아침 자영고의 고요함을 깨우고 있다,지난 2006년 한 해의 마지막 12월 창단된 세팍타크로 팀은 창단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팀으로 시작했다.창단 초기 시합마다 동네북 역할을 했던 이 팀을 국가대표로 구성된 실업팀과 겨뤄 손색없는 경기를 펼치며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온 안명근 감독은" 감독인 저조차 세팍타크로를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었고 보은지역에 세팍타크로 상대팀이 없어 성인족구동호회와의 연습경기를 했지만 세팍타크로와 족구는 엄연히 다른 규칙을 가진 종목이어서 실력의 향상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막막했었다"며 초창기의 어려움을 회상했다.다행히 자영고와 관내 체육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전지훈련을 가서 마산체육회 등과 같은 국가대표급 실력을 가진 팀과의 경기를 통해 자영고의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됐다.그 결과 동네북이었던 자영고
제17회 진천군수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10일 오전 8시부터 백곡천 둔치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이날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진천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정종환)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 후원으로 유영훈 진천군수와 신창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출전선수 등 200여명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7개 읍.면 7개팀과 사석.오상.구정게이트볼회 각 2개 팀씩 총 20개 팀 120명이 출전해 대회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정종환 회장은 "매 경기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펼치는 등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면서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각 지역 선수들과 임원, 대회 관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비교적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노년층 사이에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천안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잔치인 '제19회 천안시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결승전을 갖는다 생활체육 천안시축구연합회(회장 유동석) 주관으로 지난 4월 5일 직장과 지역단위 61개 팀이 출전 열전에 돌입했던 이번 대회는 리그 예선을 마치고 8일 오전 8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결선에 오른 직장 8팀, 지역단위 16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지역 최고 축구팀의 명예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지역 축구협회 관계자, 선수, 임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행사에 이어 뜨거운 열전을 벌인다. 경기결과 직장팀과 지역단위 1~3위 팀과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 우수선수, 득점상 등이 주어진다.천안/함학섭기자
충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팽용)는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9 충주시장애인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시와 충주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고 충주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선수, 경기운영요원, 심판, 자원봉사 및 보호자, 초청인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경기는 남자부 1, 2, 3부로 나누고 여자부 통합으로 하며, 팀은 스탠딩부를 실력에 따라 1~3부로, 여자부는 1, 2부로, 휠체어부는 남녀 구분 없이 1, 2부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부는 통합 등으로 구성한다.안팽용 회장은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장애인들의 재활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LG생활건강 청주공장이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야금축구회가 주관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개최한 '제30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기 직장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매그나칩반도체를 3대2로 이기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지난 2001년 분사이후 8년 만에 공식경기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이틀간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12개사가 참가해 회사의 명예를 걸고 한 치의 양보 없는 경기를 벌였으며 준 결승전에 올랐던 심텍과 한국네슬레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LG생활건강 청주공장 축구단의 이정준단장(노경지원팀장)은 "지난 2001년 분사이후 8년 만에 공식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8년간 쉼 없이 선수들 간 호흡을 맞추고 노력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는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통한 직장생활의 활력증진과 입주업체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축구, 테니스, 볼링 등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진연기자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에서는 10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단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린다.31일에는 '23회 단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날 축구대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12개팀 200여명이 출전해 직장부와 단체부로 나눠 조별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또 같은 날부터 11월 1일까지는 '15회 충북도생활체육배드민턴가족대회'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배드민턴을 통한 가족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50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경기는 남·여 복식전으로 60-120세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가족챔피언을 가린다.앞서 30일 단양국궁장(대성정)에서는 자매결연도시(인천 계양구) 초청 친선 국궁교류전이 양 도시에서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단양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145m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눠서 치러지며 각 부별 1-3위까지 농·특산물이 상품으로 주어진다.한편, 군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 의료진을 경기장마다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를 동원해 경기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제11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제천종합운동장 및 체천축구센터 외 보조구장에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12개 시군에서 48팀 900여명이 참가하며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축구연합회(회장 김인봉)와 제천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회장 이강윤)가 공동주관 한다.경기는 토너먼트로 하고 전·후반 각25분씩 무승부일 경우 준준결승까지 입장식 인원으로 승부를 결정하며 결승전시 무승부는 전ㆍ후반 5분씩을 연장하고 최종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한다.한편 제천시는 원활한 경기를 위해 지난 5월 도민체전을 훌륭하게 치렀던 4계절 천연잔디 구장인 제천종합운동장과 3면의 인조잔디로 잘 조성된 제천축구센터의 체육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아울러 전화 및 FAX이용, 교통통제, 대회홍보 등 대회준비에 적극적인 지원을 펴기로 했다.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대대적 홍보와 청풍호 호반관광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 부각에도 힘쓰기로 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탁구,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 볼링 등 6개 종목을 선정하여 11월5일부터 22일까지 '2009 실버 장수 체육대회'를 개최 한다. 이들 종목은 어르신들의 대표적 실버 스포츠 종목임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유도 및 동호인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즐거운 운동경기 및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실버장수체육대회 일정은 테니스가 11월5일 탄금대 테니스장, 게이트볼이 11월6일 연수동전천후 게이트볼장, 탁구가 11월12일 충주체육관 탁구교실,배드민턴이 11월12일 대가미공원, 볼링이 11월22일 그린볼링장이다.
청원군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회장 이민)에서 30대는 내수연합클럽이, 40대는 강내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30대 결승에서 내수연합클럽은 결승 상대인 남일클럽을 2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40대 결승은 강내클럽이 남일클럽을 3대1로 꺽었다.올해로 15회를 맞은 청원 생체축구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청대학과 교원대 등에서 30~40대 2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편 50대 팀은 3팀이 참가해 시범경기로 진행됐다./ 최대만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09년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생활체육 강좌를 개설, 생활체육 보급 및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지난 21일 8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생활체육 강좌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영, 탁구, 테니스, 볼링, 다이어트교실을 오는 12월 4일까지 2개월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지도를 통하여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특히 종강 후 생활체육을 평생체육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각종목별 연합회에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있으며 2010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년 2회 여성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 어르신을 위한 장수생활체육, 청소년교실, 소외계층 프로그램,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모든 시민이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청주시는 오는 24일, 25일, 27일 청주종합운동장·청주체육관에서 제26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농구대회, 제2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의 대표적 종목이며 가장 전통있는 대회인 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7개팀 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용정축구공원에서 24일 이틀간 30대에서 60대까지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클럽 연령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또한 같은 시기에 44개팀 600명이 출전하는 생활체육 전국농구대회가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학부,청년부,장년부,중장부, 길거리(고등부,대학일반부)등 5개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겨울철 농구시즌에 앞선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화려한 전초전이 예상된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8개클럽 19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노인들의 대표적인 운동인 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제천시생활체육회(회장 최동섭)가 주관하는 '제14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제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생활 체육대회는 24일 오전10시 제천체육관에서 3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야구, 배구, 등 13개 종목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일정별 경기일정은 24일 야구(양일), 배구,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 골프, 생활체조가 열리고 이튿날인 25일에는 배드민턴, 족구, 정구, 볼링, 하키 경기가 각각 열린다.생활체육대회의 출전은 제천시민으로 하되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있거나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는 참가를 제한했으며 1인 1종목만 참가토록 해 순수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살린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종목별로 1, 2, 3위에게는 우승컵과 부상이 주어지고 개인에게도 종목별로 금, 은, 동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한편 제천시생활체육회는 체육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 조직의 활력을 통해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만들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을 'Sports 7330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정도
청주시생활체육회는 22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에서 '10월 생활체육동호인등산교실'을 개최한다. 소요산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오색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각종 문화재와 기암괴석등과 어울려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시생체회는 이번 등산교실을 통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밝은 여가선용의 풍토를 조성해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시생활체육동호인들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청주근교 산을 등반하고 봄과 가을에는 전국의 유명산을 등반한다./최대만기자
보은군은 수영 동호인들의 친목과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보은군수영연맹회장기 수영대회를 오는 25일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수영연맹(회장 이상욱)이 주관하고 보은군체육회 및 보은군생활체육회가 공동 후원한 가운데 대전, 청주, 상주, 옥천 등 외지와 군내에서 참가 신청한 동호인 260명과 학생 80명, 수영장 이용객 150명 등 49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수영대회는 초등부와 성인부로 구분해 열리며 초등부는 A그룹(10세 이하)과 B그룹(11~13세)으로 나눠 열리고, 성인부는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20~39세 그룹과 40~55세 그룹 및 56세 이상 그룹 등 3그룹으로 나눠 열린다. 경기종목은 초등부·성인부 모두가 그룹별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25m경기로 열리며, 성인부의 개인혼영만 별도로 100m경기로 열린다. 특히 남녀 수영 동호인을 대상으로 혼계영, 계영, 혼성혼계영, 혼성계영 등 4종목은 100m 경기로 열릴 계획이다. 보은군 수영연맹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군청입구 지하 1천50m에서 취수한 28℃의 심층수를 사용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홍보와 생활체육 수영 동호인들
박세호(61·사진) 6대 충북보디빌딩협회장에 대한 취임식이 11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박 신임 회장은 1980년대 충북보디빌딩협회의 창설 때부터 이사와 수석부회장을 맡아 우수선수육성과 협회발전에 기여해왔다.청주대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박 회장은 청주지점과 춘천지검, 대검찰청 등에서 근무했으며 서울고검 검찰부이사관, 성남지방법원 집행관을 지냈다.박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도덕과 윤리, 정직, 양심을 가지고 협회를 운영해나가겠다"면서 소수정예임원 구성을 통한 내실을 기하고 지속적인 대표급 우수선수 육성, 학교육성팀을 통한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앙협회와의 원활하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도체육회와 업무협조로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충북 보디빌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최대만기자
충북지역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가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보은군이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축제는 지난 10~11일 도내 13개 시군 선수 및 임원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보은국민체육센터와 보은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지에서 열린 이번 문화체육축제에서 참가 선수들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정구, 검도, 볼링,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생활 체조, 합기도, 육상 등 생활체육경기 15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 시군 노래자랑 등 번외경기 2종목 등 총 20개 종목에 걸쳐 열띤 시군 대항전을 펼치며 생활체육인들간의 깊은 우정을 나눴다. 한편 지난 10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오장세 충북도생활체육회장과 이향래 보은군수를 비롯한 도내 시장, 군수 등이 대거 참석해 생활체육문화축제를 축하했다.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지역 생활체육인들의 큰잔치 '19회 충북 생활체육문화 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북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도내 13개 시, 군 선수 및 임원 등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군이 공동으로 후원한다.경기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정구, 검도, 볼링,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생활 체조, 합기도, 육상 등 생활체육경기 15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 시군 노래자랑 등 번외경기 2종목 등 총 20개 종목에 걸쳐 시, 군 대항전으로 펼쳐진다.이번 대회 최고령자는 그라운드골프에 출전하는 심명택(84·충주) 선수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10일 개막식에는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오장세 도생활체육회장, 이향래 보은군수 등 각 시·군 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며 생활체조경연과 줄다리기, 팔씨름 등의 민속경기가 열린다.이날 오후 7시부터는 시·군 동호인 노래장이 뱃들 공원 특설무대에서 조영구의 사회로 열리며 백지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보은군은 이번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진위원회 및 군청 실과소와 생활체육협의회로 구성된 실무추
충청북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잔치인 제19회 충북 생활체육문화 축제 개최가 충북도내 13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가족 등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2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정구, 검도, 볼링,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생활 체조, 합기도, 육상 등 생활체육경기 15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 시군 노래자랑 등 번외경기 2종목 등 총 20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군은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군청 실과소와 생활체육협의회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청 실과소별로 경기장 시설정비, 도로망 정비, 자원 봉사자 운영, 차량지원, 교통 및 주차대책, 숙박 및 음식업소 관리, 청소환경지원, 의료지원 및 방역활동 등에 대한 업무를 분담시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생활체육문화축제는 150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살기 좋은 보은의 이미지
제19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충북도내 13개 시군의 선수 및 임원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충북 생활체육문화축제는 보은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후원하며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정구, 검도, 볼링,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생활 체조, 합기도, 육상 등 생활체육경기 15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 시군 노래자랑 등 번외경기 2종목 등 20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보은군은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김인수 보은군생활체육회장과 최정옥 부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군청 문화관광과장을 실무추진단장으로 임명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청 실과소별로 경기장 시설정비, 도로망 정비, 자원 봉사자 운영, 차량지원, 교통 및 주차대책, 숙박 및 음식업소 관리, 청소환경지원, 의료지원 및 방역활동 등에 대한 업무를 분담시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생활체육문화축제를 통해 150만 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는…
청주용정축구공원이 축구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4월9일 개장한 상당구 용정동 460 축구공원은 현재 150여개 축구클럽이 월평균 400여 경기를 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도 1만5천여명에 달하고 있다.풋살 경기장도 월평균 120경기에 1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 같은 이용 활성화가 국제규격인 인조잔디구장 3면과 풋살구장 1면을 비롯한 샤워실, 탈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또 청주시장기 직장 축구대회, 임페리얼 생활체육 축구대회 등 각종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것도 축구공원 활성화에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축구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제11회 청원군수기 게이트볼 대회가 23일 오전 남일 쌍수공원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읍면 분회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인 현도면의 우승기 반납을 시작으로 14개 읍ㆍ면에서 1개 팀씩 대표로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한편 청원군은 각 읍면에 1개소씩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을 목표로 현재 5개소를 완공했고 올해 안에 남이면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2010년에는 가덕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각각 1개소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30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축구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주종합운동장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3개 클럽 650명의 청주시축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의 화합과 기량발휘의 장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으로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이와 함께 오는 20일에는 충북스포츠센터복싱경기장에서 '2회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복싱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지역 8개클럽 100명의 충북복싱선수들이 참가한다./최대만기자
도내 배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남녀 배구대회'가 19~20일 양일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배구클럽과 직장동호인 남자 24개 팀과 여자 6개 팀 등 모두 30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룬다.경기는 클럽부와 장년부, 여성부, 대학부로 나눠서 치러지며 예선리그전을 거쳐 결승 토너먼트로 최강팀을 가린다.시상은 3위까지 마련되는데 각부 우승팀은 우승기와 트로피, 준우승 팀과 3위 팀은 트로피가 수여된다.국민생활체육충북배구연합회와 단양군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구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동호회간 친목도모 및 배구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군은 대회기간 동안 도내 배구선수와 임원, 가족 등 1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보건소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배구인구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배구스포츠의 메카 단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