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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0 13:5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7회 진천군수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10일 오전 8시부터 백곡천 둔치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제17회 진천군수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10일 오전 8시부터 백곡천 둔치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진천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정종환)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 후원으로 유영훈 진천군수와 신창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출전선수 등 200여명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7개 읍.면 7개팀과 사석.오상.구정게이트볼회 각 2개 팀씩 총 20개 팀 120명이 출전해 대회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정종환 회장은 "매 경기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펼치는 등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면서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각 지역 선수들과 임원, 대회 관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비교적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노년층 사이에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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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