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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9회 충북 생활체육문화축제 개최

150만 충북도민 '화합 한마당'

  • 웹출고시간2009.09.30 12:1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9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충북도내 13개 시군의 선수 및 임원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충북 생활체육문화축제는 보은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후원하며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정구, 검도, 볼링,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생활 체조, 합기도, 육상 등 생활체육경기 15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 시군 노래자랑 등 번외경기 2종목 등 20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보은군은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김인수 보은군생활체육회장과 최정옥 부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군청 문화관광과장을 실무추진단장으로 임명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청 실과소별로 경기장 시설정비, 도로망 정비, 자원 봉사자 운영, 차량지원, 교통 및 주차대책, 숙박 및 음식업소 관리, 청소환경지원, 의료지원 및 방역활동 등에 대한 업무를 분담시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생활체육문화축제를 통해 150만 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는 물론 살기 좋은 보은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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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